30세 여자사람ㅁ입니다.
매일보는 같은 회사 같은 팀 눈치없는 사람한테 너무 불쾌한 일을 겪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금토 1박2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평소에 진짜 가까이 하기 싫었던눈치없고 자기관리 전혀 못한 41살 아저씨가 제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되도 안되는 이상한 충고?를 마구마구 해대서 평소에 매우 불쾌한 사람이었습니다.
역시나... 그날도 저한테 테클을 겁니다.
41살 예의없는 아저씨는 술이 좀 들어갔는지 본인 취미는 블라블라~ 요즘은 걸그룹 노래만 듣는다는둥 떠들어 댑니다
.그러다가 아이돌 이야기가 나왔고 그 아저씨는 뜬금없이 저한테 어떤 아이돌 좋아하냐고 묻더군요
관심있는 아이돌 딱히 없다고 하니까
에에?? 그럼 비티에스도 별로야??이러길래 노래는 아는데 잘 모른다고 했습니다.
비티에스가 몇 명인줄 아냐고 묻길래 제가 글쎼요.. 라고 하자 지 혼자 어이가 없었던지
뭐 이런 재미없는 애가 다있어? 이런 뉘앙스로 떠들더니
요즘 애엄마들이 더 좋아하는데 니가 몰라?? 라고 하면서 지 혼자 미쳐 날뛰더라구요
다들 어이가없어 분위기 싸해졌는데 본인도 뭔가 이상한걸 깨달았는지
아 !! ㅇㅇ씨는 미혼이지~ 아직 애를 안나봐서 남자 아이돌에 별로 관심이 없나봐~ 나중에 애 낳으면 너도 아이돌 엄청 좋아할걸??
라고 논리1도 안맞는말 시전.
다들 어이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
워크샵 마치고 돌아가는 차안에서 제가 평소에 즐겨보던 유튜브 채널을 보고있었는데 그것도 마음에 안 들었는지 쓱 다가와서 구독자수도 별로 없고 인지도도 없는데 왜 이런 재미없는걸 보고 있냐면서 딴지를 걸더군요.
그러면서 어떤 유튜버 추천하면서 이 유투버 봐봐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지~ 이런걸 봐야지~ 이거 몰라? 이렇게 유명한걸?? 그래서 넌 아싸야~ 라고 하질않나 =ㅋㅋㅋㅋ
본인은 자기가 유머러스하며 자기정도면 꽤 괜찮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당연히 미혼임 여자친구 XXX)
백이면 백 같은 팀 사람들은 이사람 다 안 좋아합니다.
입사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그넘이랑 저랑 여자동기 2명이랑 같이 점심을 먹었는데 (그놈도 입사동기임)
뜬금없이 여자들은 질투가 많아서 피곤해~ 라더니 여자의 적은 여자다!! 라는 뜬금없는 말을 해서 다들 황당해서 벙쪄있었습니다.
어이 없어하던 제 동기가 글쎄요 저희는 여직원들끼리 단합 잘 되는거 같은데요~ 라고 하자
아니 페미세요??? 여자들의 특징을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라고 했는데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를 전혀 모르는듯
어휴ㅠ 고구마 백만개 먹은 심정..
저번주에는 제 화장에 테클걸며 어머 누구세요!!! 이러질않나
제가 매우 불쾌해하자 그 미친넘 변명하길
본판은 괜찮은데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해서 얼굴을 살리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에 그랬다는데자기가 말하는 진심을 몰라준다고함ㅜㅋㅋㅋㅋㅋㅋ
미친거쥬?? 지가몬상관!!
진짜 가까이 있으면 혈압오릅니다ㅠㅜ
이런 혈압오르게 하는 일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제가 대놓고 싫은티 내고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해도 고쳐지지 않고!
자신의 진심?은 몰라주고 오히려 제가 화가많고 너무 예민한 사람인것 같다고 말하네요
솔직히 이거말고도 짜증나는일들 수두룩 빵빵인데 다 적으면 출근못할거같아 몇 개만 적습니다.
진짜 이따 출근하면 그 면상 후려갈길거같은데 이런 인간들은 어떻게 다루어야할까요??
저랑 제 동기들이 예민?한게ㅜ아니라 저 사람 자체가 정상이 아닌거죠?
사람 자체가 나쁘다기보단 어떻게보면 눈치가없고 사람 성질 긁는데 엄청난 재능이있는데
진심 홧병걸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