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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설거지하면 뭐라 하시는 시어머니 뭐라고 받아쳐야될까요?

휘곤 |2019.09.02 15:49
조회 119,497 |추천 439
결혼한지 4년차에요
처음엔 시댁과 잘 지내려고 했었는데
그동안 시어머니한테 상처받은게 많아서
이제는 전화도 거의 안하고 명절 생신 때만 찾아뵙고 있어요

곧 추석이다보니 벌써 스트레스가 몰려오는데요
그동안 시댁에 가면 어머님이 식사를 차려주시고
저는 밥 맛있게 먹은 도리로 설거지를 했었어요

제가 설거지하면 남편이 눈치껏 제 옆에 와서 같이 하구요
제가 씻고 남편이 헹구는 식으로요

그런데 어머님이 그걸 보시고는 남편한테
"여기 여자가 몇인데 너가 설거지해?"
이러면서 웃으면서 말씀하시더라고요
그 얘기듣고 너무 어이가 없었는데
다음번에도 또 그러시더라고요

남편은 "에이 뭐 어때~" 그냥 이러면서 계속 같이 하는데
저는 곱씹을수록 화가 나요

집안일은 여자가 해야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거든요
그렇다고 돈은 남자가 벌고 집은 남자가 해야하고 그런건 또 아니세요

결혼할때 집 반반 혼수 제가 더 많이
그리고 맞벌이중입니다

이번 명절때도 또 그러시면 제가 받아치고 싶은데
예의없지 않으면서도 다시는 그런말씀 못하시게 할 멘트 없을까요?
추천수439
반대수19
베플ㄷㄴ|2019.09.02 16:52
그러게요~~~~어머니 돈두 남자만 벌면 얼마나 좋아요 ㅎㅎㅎ 하고 웃어요
베플ㅁㅁ|2019.09.02 16:27
무례는 시어머니가 저지르고 있는데, 며느리는 예의있게 대답해야 하는 현실이 슬프네요. 그래도 어른이라고 예의 있게 대우하시려는 모습이 기특해요.
베플흐음|2019.09.02 15:54
요즘 여자들도 다 나가서 돈버는데 남자들도 설겆이 하고 해야죠~ 남자는 돈만 벌어오고 여자는 집안일만 하는 시대 지났어요 어머니~ 꼭 웃으면서 얘기하세요.
베플ㅇㅇ|2019.09.03 01:47
전설의 멘트 '똥도 닦는데 왜 못 닦아요' 있잖아요.
베플ㅎㅎㅎ|2019.09.03 15:53
실제로 신혼초에 이런 경우 당했는데 신랑이 설거지 하다 말고 "엄마 그런게 시어머니 짓이다! " 라고 커버 쳐줬더니 결혼 10년차인데 저런 말 입밖으로도 안 꺼냄요~ 역시 신랑이 커버 쳐주는게 제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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