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좀 도와주세요 ㅜㅜ
전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1-2년 전 3살 연상 남친을 만나서 동거한지는 1년 다되어 가는데요
남친이 이중인격자 같아여
처음 조짐을 보인게 사귀고 한 6개월쯤 인가영화를 보러갔다가 제가 영화 내용이 이해가 안가서 두세번정도 영화보는 도중에 물어봤어여어 지금 뭐야?? 저거 어떻게 된거야 막 이런식으로
그랬더니 세번째인가 물어볼때 아씨 조용히좀 해 라고 짜증을 내더니 나가더라구요따라나와서 이해안되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햇더니그때막 갑자기 화를 내면서 저한테 다가왔어요 놀래서 뒷걸음질치다가 넘어져서손목을 삐긋했구요...
그다음부터 엄청 미안해 하면서 잘해줬는데그 이후로 화나면 좀 저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첨 때릴 땐 그냥 손으로 미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발길질도 하고 머리도 잡습니다
저번에 발로 다리를 차서 종아리에 멍이들어서제가 너무 열이받아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날 하루종일 미안하다고 울면서 고친다고 자기가 화가 나면 갑자기 앞이 안보인단 식으로 얘길해서 한번만 믿어보겠다고 하고 용서를 해줬습니다
그이후로 몇번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때마다 울면서 잘못했다고 다신안그런다고 해서 어영부영 넘어갔습니다
근데 일주일전에 밥먹다가 또 싸웠는데 물컵 (플라스틱) 을 저한테 던지면서 막 욕을 했습니다
당장 제가 지금 직업이 없어서 헤어지면 갈데가 없는데헤어지고는 싶어요...저 어떻게 헤어져야 할까요막 저랑 헤어지면 자기 죽을거라면서 저한테 그러는데 나땜에 이사람 죽으면 어떡하지 그런생각도 들고 무서워요...
상담을 받아야 하나 생각도 들고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