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없이 돌싱커플의 재혼(아직 혼인신고전)
4~5번의 주말중 2~3번은 시댁에서 지냄(시댁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업을함)
시댁에가면 10번8~9번은 자고옴
갈때마다 항상 일이 산더미처럼 많음 신랑도 나도 5일을 회사에서 일했건만 갈때마다
한두시간의 여유없이 눈뜨면 밥하고 청소하고 밭일 뒷심부름하고 죽을꺼같음(이러다보면 일이 어찌나많은지 하루가 금방감)_
정말 힘들게 일한1박2일은 시댁에서 남편과 나의 일당을 주심(외국인노동자일당주듯이)
우리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그렇게 표현하는듯(근데 돈보다 미안하다는, 고맙다는 말이 더좋음)
문제는 시어머니의 말들이 비수로꽃힘
ex) 너는 다른환경에서 자라서...( 엄마아빠 다 살아계시면서 화목하게 자란딸은 아닌편)
화목한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며느리를 바랬단다....라는둥
우리 아들이지만 너무 잘나지않았냐는둥
아들의 장래를 위한 일이라면 **이 뭐가중요하냐느둥(그 장래를 위해서면 난 직장도 눈치보여서 때려쳐야할판임) 근데 나의 직장은 대수롭지 않게 여김
등등 비수꽂이는 말을 많이함... 사업은 크게 벌려놓고 연세가있으셔서 힘에부쳐서 신랑보고 도와달라고 하심 그럼 난 그거알고 편하게 집구석에서 있을수있는 성격이 못됨(나테 일좀 도와달라고 직접적으로는 말은안하지만 자주왔으면 좋겠다고는 직접 말함 이뜻이 그말이 그말같음)
난 체력이 약해서 주말내내 일한날이면 월요일에 출근을 못하는날도 허다함(회사에 눈치엄청보임) 신랑테도 투덜거리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도가 지나치게 투덜댈까봐 내 기준에서는 적당히 하고 끝남 근데 속에서 화? 짜증? 이 가시질않음 .. 한편으론 시댁이 연세가있으시니까 이제가족이니까 도울수있는만큼 도와야지 하면서도 또 한편으론 너무 당연시하게 말들과 노동력을 행사하시니까 싫음...
신랑은 정말 나에게는 잘함... 시댁이 그런거에대해서 미안하다고도하고 본인이 더 잘하겠다고도 함.... 근데 내체력과 비수꽂이는 말들 내선에서 그냥 삭히고 살아야하는건가 ?....신랑 너무너무 사랑하는건 변하지않음...
아기낳으면 지금처럼 연실 쫒아가서 일할일도 없어질꺼니까 삭혀야하는건가 싶다
판녀님들 며느리님들 어떡해 대처하는게 좋을지 알려주실분........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