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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권태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네요..

ㅎㅎㅎㅎ |2019.09.04 17:18
조회 378 |추천 0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3주가 지났고 처음엔 많이 잡았어요
이후엔 얘기위주였구요..

정말 확고했어요 돌아갈 생각 없다고
지친거라고 저도 연애도 싫고 다른사람 만날 생각도 없대요
저는 지나가는 사람이래요 절대 후회하지않을거래요 제 생각도 안나고 본인은 저랑 헤어지고 가족들이랑 시간도보내고 친구들이랑 놀고 퇴근하고 피시방가서 자유롭게 게임하는게 좋대요


그런데 헤어지던 그 주 평일 카톡을 보니 뭔가 달랐어요
매번 사랑한다 보고싶다 먼저 말하던 사람이 그 주엔 거의 대부분을 제가 먼저 말했고 그 사람은 나도 라고 대답만하거나 나도 사랑해, 나도 보고싶어 라고 대답만했어요 딱 한번 사랑한다고 먼저 말했네요

원래 속마음 이야길 잘 안해서 저는 그사람 속을 몰라요..
헤어지던 그 주에 일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나봐요
저한테는 그렇게까지 막 티내진않았어요

헤어지기 이틀 전 이때까지 자기 이상한 성격 받아주느라 고맙다고 그냥 미안하다고 했더라구요.. 자기야 라고 부르던 사람이 언젠가부터 자기야 라는 말은 하지도않았구요..

어쩌면 이미 권태기가 오고있었는데
저도 남자친구도 어리고 서툴러서 몰랐었나봐요



이미 저도 많이 지친상태인데 하루빨리 권태기구나 하고 돌아와줬으면 좋겠네요...
이기적이고 책임감없는 이별을 택한사람이라 밉지만
아직은 좋아하는마음이 더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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