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고 두 달 사귀고 헤어진 지 두 달하고도 일주일이 넘게 지났는데 아직 너무 힘듭니다.. 첫 이별이라서 그런지 너무나도 제가 좋아했어서 그런지 너무 힘듭니다.
분명 헤어지고 10일뒤에 한번 붙잡고나서 포기해야지 마음이 편해졌는데 한달쯤? 지나고서부터 후폭풍 비슷하게 또 오기 시작하면서 걔도 후폭풍이 오지 않았을까, 걔도 후회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하면서 또 스스로 희망고문하고있어요... 헤어질 때 매달리지도 않았고 속으론 너무 힘들었지만 존중하면서 고마웠다고 좋게 보내주기도 했고, 그 친구도 해어질 때 내가 잘해줬던게 생각나서 후회가 좀 남을 것 같다, 너가 좋은 사람인데 내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다. 면서 여지도 많이 남겼고요..
요즘들어 꿈에도 이틀에 한번 꼴로 계속 나오고, 죽고 싶네요 ㅠ 다른 것에 몰두하여서 최대한 걔 생각을 안 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데, 계속 시간 날때마다 혼자서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건 더 없을까? 한번 더 연락해볼까? 어떻게 연락하지? 안하는게 더 나을려나? 이런 생각정리 한답시고 계속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가 생각정리를 멈추고 다른 것에 몰두한 순간부터 저도 이 관계를 완전히 포기하는게 되는거니까요.. 한번 붙잡았을때 실패했고, 연애기간도 짧았고 두달반동안 아무런 연락 없는거보면 그 친구는 저 잊고 잘 살 것 같기만 한데 말이죠 ㅠ
cc였어서 오늘 학교에서 멀리서 제가 전 여친인 것 같아서 흠칫해서 저도 모르게 가던길 꺾어서 친구들한테 가는 척 했는데 걔는 저를 봤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당당히 가던 길 가면서 인사했었어야했는데.. 너무 힘드네요 ㅠ
너무 힘들어서 주저리주저리해봤습니다.. ㅠㅠ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