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음슴체 이해해주시고 꼭 의견 부탁드려요
현재 대학생임. 고등학생 때 사겼던 전남친이 있었는데 무슨 아이돌 하나 좋아해도 난리를 치고 내가 자기 소유물인 마냥 집착하고 과제 하나 할때도 같은 조에 남자하나만 있어도 난리치던게 너무 진절머리나 헤어짐.
그런데 헤어지고 애가 싹 바뀜. 착해지고 지 고집 부리지도 않음. 친구로라도 지내자 해서 그렇게 지냄. 그렇게 썩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다 다시 전남친의 고백으로 얼마전 다시 만나게 됨. 그러다 결국 전남친이 원인 제공한 작은 다툼이 커져 다시 헤어지게 됨.
근데 얼마전 문제가 터짐. 이 전남친과 다시 만날때 그 당시가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의 생일이었음. 뭐 생일 크게 챙기냐 하면서 그 친구가 남친과 밥이나 한끼 먹자고 말함. 이 친구도 남친이 있고 내 남친을 알아 넷이서 한끼 하는게 어떻겠냐 함. 그러나 남친이 시간이 안되서 결국 셋이 먹음. 미안하다며 남친은 친구 계좌로 십 만원 정도를 보냄. 만날 수 없던 상황이라 화장품 갖고 싶은거라도 사라고 보낸거라 함. 사실 적은 돈은 아니라 친구는 거절했지만 결국 받음
그리고 그 뒤 얼마 안지나 헤어짐. 그런데 전남친 친구들로부터 전남친이 내 친구에게 준 그 십만원이 나한테 잘보이려 준 돈인데 너무 아깝다며 다시 내 친구에게 돌려받아야겠다 말할거라 했다고 함. 그래도 설마 그러겠냐며 넘김. 그런데 어제 진짜로 내친구한테 그 십만원을 다시 달라며 문자를 보냄. 친구도 당황해서 그 돈을 보내주려 하려는 하지만 속상해보임. 일단 내가 보내지 말라고 말려놓은 상황. 내 친구는 그냥 보내주깄다 했지만 진짜 너무 화나는 상황. 전남친은 내 전화도 안받고 만나기를 거부하는 중.
이게 정말로 제가 이상한 건가요? 솔직히 십만원이 대학생들한테는 막 적은 돈이 아니니 아깝다 생각할 순 있지만 그게 진짜 예의인가요. 정 받고 싶었으면 차라리 저한테 연락을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너무 찌질하 보이고 친구보기 창피합니다. 전 전남친 어머니 생신 때 정체 감추고 설화수 세트 사드리고 친구들 생일도 챙기고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했다 생각하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전남친은 계속 갚는게 맞다며 지 친구들한테 우긴다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