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시에 수학 보충을 감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점심 어떻게 먹을까 엄마한테 물었더니 알아서 먹고 오라고 함. 편의점에서 컵라면 사서 먹음. 참고로 언니가 오늘 아파서 집에 있었어. 엄마가 우동 두 번 끓이기 싫으니까 오빠한테 언제 오냐고 전화 하라고 함. 나는 언니가 우동을 아직 안 먹었나보다 생각함. 오빠가 오고 엄마가 갑자기 나한테 우동을 주는거야 그래서 내가 밥 먹고 왔다고 했지 그랬더니 갑자기 뒷통수 한 대 치고 싶다면서 먹고 왔으면 먹었다고 얘기를 해야지 밥 준비 하는 거 뻔히 알면서 왜 그러냐고 소리소리 지름 우동 그거 인스턴트라 그냥 물에 넣기만 하면 되는 거임ㅋㅋ 너는 가족에 대한 예의가 없는 거라면서 소리소리 지르고 그럼 나 분명 먹고 오겠다고 말 다 해놨는데ㅋㅋㅋ 그러면서 뻔뻔하게 나한테 돈 빌림
+ 돈 빌리고 나서 나한테 빨래 좀 개라고 함 나 원래 말로만 싫다고 하고 항상 다 개놓거든 아 싫어~ 이랬는데 오빠가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니 하는 것도 없으면서 집에서 쳐놀기만 하는데 이런 거라도 하라고 그러는 거임 나 학원 3시간 오전에 다녀왔는데ㅋㅋ 그래서 내가 할 거라 그랬는데 계속 니가 하긴 뭘 할거냐면서 응 그래 뭐 ㅇㅇ이가 이따 하겠지~ 이런 식으로 계속 비꼬아댐 내가 밥 마저 먹고 하려고 했는데 지가 와서 나 왜 안하냐고 묻고 방금도 내가 개고 있는지 아닌지 확인함
이건 내가 개야 할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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