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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초대안한 친구가 왔어요. +추가

ㅇㅇ |2019.09.08 16:28
조회 399,228 |추천 2,165
상황 설명 잘 안한 것 같아 추가해서 씁니다.

7명 초대했다는게 여자애들만 초대한거 아니구요. 남자아이들도 했습니다. 2명은 심지어 학교 친구 아니구요. 유치원 때 단짝이었어요. 반친구는 4명 초대했어요. 남자친구 1명 여자친구 3명.

그 아이랑도 매일 같이 노는 사이 아니구요. 학년 초반에는 같이 놀았다는데 갈수록 심해지는 행동에 너무 싫다고 이제 같이 안노는걸로 알아요. 같은 학원도 다녔는데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학원도 바꿨습니다.

몸으로 한다고 했는데 더 정확히는 폭력을 써요. 예를들면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소꿉놀이를 하고 있는데 잡기놀이가 하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거절하니 모래를 우리애 얼굴에 뿌렸대요.
그만 따라오라고 하는데 따라오고. 싫다는데 같이 어디 가자하면서 팔 잡아당기구요. 계속 그러니 너무 싫다고 집에서 울고불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같이 놀아야하나요?? 초등학교 1학년이라는 이유로요???


사실 반 전체 초대해서 하려고 했는데 딸이 그 친구를 넘 싫어해서 어쩔 수 없이 친한 몇명만 초대한거에요. 학교에서 알려질까봐 따로 집에서 전화로 초대했구요. 근데 애들이 이야기하다가 말이 흘렀나봐요. 그정도로 싫어해요.


선물 안가져온 것도 적은 이유가. 축하하겠다는 마음으로 온게 아닌거 같아서요. 처음 올 때부터 표정 안좋았고, 그럴 줄 알았으면 문 안열었을거에요. 주문한 피자 온줄 알고 문 열었어요.








초1 8살 딸 생일 파티를 했어요.

딸아이가 좀 불편해하는 친구가 한 명 있어요.

그 친구는 생일파티 초대를 안했습니다. 딸이 싫어하니까요.

싫어하는 이유는 말을 좀 함부로 한다고 해요. 거기다 다른 아이들이 싫다해도 자기가 하고싶으면 계속 강요하구요. 안되면 몸으로 강제로 하려고 한다더군요.

근데 오늘 생일파티에 그 친구가 왔네요.

생일선물도 안들고 나 왜 초대안했어!! 하면서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 쪽 엄마한테 왜이러시냐고, 남의 집에 함부로 오는거 예의가 아닌 거 같다고 했더니 자기 애는 왜 초대안했녜요. 몇번 더 실랑이 하다가 애들한테 왕따나 알려주고 자식교육 잘 시킨다고 소리지르고 갔네요.

당연히 딸 생일파티는 엉망이 되었구요. 딸아이는 울다가 지쳐 잠들었습니다.

딸애가 싫어하는 친구를 초대했어야 하나요? 참고로 반 친구들 다 초대한거도 아니구요. 딸아이 포함해서 7명 모였어요.
추천수2,165
반대수80
베플남자ㅇㅁㅇ|2019.09.08 17:32
보통 생일 초대 못 받으면 엄마에게 하소연하고 우는 것이 일반적이죠. 말 없이 찾아 왔다면, 애 성격이 막무가내에 보통이 아닌가 보네요. 왜 친구들이 싫어하는지 이해 됩니다~
베플ㅇㅇ|2019.09.08 17:12
서운은 하겠지만 뭘 굳이 초대도 안한 생파를 가서 깽판을 치지? 인성 대단하다~
베플ㅎㅎ|2019.09.08 16:36
음... 초대하는 사람 마음 아닌가?? 이유가 어찌 되었든 초대를 안받았으면 안가는게 정상 아닌가? 뒤에서 따로 물어보던지... 그렇게 막무가내로 찾아가서 왜 초대안했냐고 물어보는건 예의를 둘째치고 자기 자식 두번 죽이는 일인데;;;;;
베플ㅇㅇ|2019.09.08 19:42
반전체가 온것도 안고 꼴랑 7명하는 파티에 왜 안불렀냐고 깨판치러오는 애나 그엄마나
베플ㅇㅇ|2019.09.08 18:21
저 아이가 왜 저렇게 자랐는지 잘 보여주는 어머니군요! 저런 성격이면 그날 참석했던 초대 받은 따님 친구들도 다 싫어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무서워할 수도 있어요. 본인 생일에 저 아이 초대 안 했다가 내 생일도 엉망이 될 수 있으니까요. 사실 정상적인 가정에서 교육받은 아이가 저런 아이를 상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당연히 통해야 할 상식이 안 통하니까요. 가급적이면 학교 선생님과 한 번 진지하게 상담하시는 게 낫겠어요. 이미 평상시에 억지로 싫어하는 일을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부모마저 그 모양이면 그 아이는 점점 더 심해지고 나빠질 것 같네요.
찬반ㅇㅇ|2019.09.09 22:57 전체보기
여기 댓글마다 반대 두개씩 눌려있는거 보니 싸가지읎는 각설이 모녀 등판했네ㅋㅋㅋㅋ 애비랑 애미가 누르나봄. 여기서 이러지말고 니네 딸 청학동에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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