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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 할 곳 없어서 찾아왔어

|2019.09.10 11:26
조회 1,731 |추천 12
나 힘들어도 누구한테 터놓고 말을 안하는 성격이잖아

그냥 너랑 말하고싶고
너한테 말하고싶은데
너가 나 또 밀어낼까봐 무서워서
이미 멀어졌지만 더 멀어질까봐
너가 날 더 질려할까봐
싫어할까봐
그럴까봐 무서워서

여기에 또 왔어.

아무렇지도 않게 티 안내고 잘 지내는 척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보는 사람마다 나를 걱정해

무슨 일 있냐 물어볼 때
무슨 일 없다 말하는데

일부러 웃는데
힘들더라 이것도.


그냥 너랑 말하고 싶었어.
추천수1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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