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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 친구가 없어요

ㅇㅇ |2019.09.12 19:59
조회 2,002 |추천 0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친구가 없어요
제 성격이 모난 부분이 큰거 같아요
저는 중학교 고등학교 다른 지역을 나왔어요
그 이유가 중학교때 친했던 애들이 따돌림을 해서
견디기가 힘들어 그냥 도망쳤어요
그래서 중3때 타지역으로 통학을 했어요
중3때 다녔던 중학교에서는 친해진 친구랑은 아직도 연락해요.
고맙게도 연락을 안하다가 먼저 연락을 해도 아무 어색함 없이 받아주더라구요
그리고 고등학교는 공고를 가서 여자가 별로 없었어요
그리고 별 탈 없이 지냈다가 고3 막바지에
무리에서 친했던 애들 중에 제일 어색했던 애랑
갑작스레 엄청 친해져서 졸업하고도 항상 붙어다니고
애들 사이에서 유명했어요
근데 친해진 아이의 성격이랑 저랑 성격이 안맞앗어요
저는 집에서 있는걸 좋아하는 집순이고
걔는 밖에서 노는걸 좋아하는 사교성 좋은 아이고
저는 친구가 걔 한명 밖에 없었지만
걘 친구가 많은 아이였어요
하지만 저랑만 매일 다니거 클럽도 술도 거의 매일 놀았죠
그러다보니 제가 그 아이의 친구들이 궁금해 물어보면
안좋은 얘기 딱히 좋은 얘기는 안하고
뒷담화를 엄청 하면서도 sns같은걸 보면
뒷담화 친구랑 엄청 잘 노는것도 보고 그랬어요
그리고 좀 질투가 많은 성격이라
저한테 남자가 와서 예쁘다고 같이 놀자고 번호 달라고 하면 자기는 싫다고 그냥 가자고 하고 자기 보고 예쁘다고
맘에 든다고 같이 놀자하면 무조건 같이 노는 성격이였어요
그러다가 제가 남친이 생기면서 좀 멀어지게 됐는데
걔도 중간에 남친이 있었는데 항상 얼마 못가고 헤어지더라구요 그리거 남친이 생기면 남친만 보는 성격이구요
그래서 저도 남친이 생기면서 맨날 보던 사이에서
남친도 보고 하니깐 자연스레 불만도 있어지고
헤어지라고 그러더군요
그러다가 자연스레 연락이 끊겼어요
근데 고등학생때 두루두루 친했던 아이들 한테
제 욕을 한다는걸 들었어요
그래서 그 친구들도 절 별로 안 좋아하구요
그래서 연락을 해봐도
이미 다 마음이 돌아선 상태더라구요
일단 그 친구는 사교성이 좋고 놀기를 좋아하는 성격
전 집순이 밖에 다니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이라
항상 놀때도 그 친구가 놀자고 해서 먼저 논거라서
애초부터 성격이 안 맞았어요
근데 요새들어 꿈에서 고등학생때 친했던 아이들이 나와서
등 돌리고 저를 외면하는 꿈을 꿉니다
그래서 너무 괴롭고 눈 뜨면 너무 공허해요
제 주위엔 아무도 없어요
이쯤되면 제 성격이 이상해서 친구를 못사귀는거 같아요
전 집에만 있는걸로 좋아하고 놀러다니는걸
좋아하지 않고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데
이제는 혼자 있는게 쓸쓸하고 너무 외롭네요
원래 인생은 혼자인가요.
참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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