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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베스트로올라서 깜짝놀랐어요...
관심있게 제 글 읽어주셔서 진짜 한 분 한 분 감사드려요.
댓글로 헤어지라는말, 걱정해주는말, 충고해주시는거 다 감사하게 잘 읽어봤어요. 저를 모르는분들이신데도,저에대해 잘 알고 충고해주는것처럼 말해주셔서 깜짝놀랐어요.
저 집착 좀 있고 심한 애정결핍까진아니더라도 항상 표현받길 원해요. 남친도 오래만나왔으니 잘 알고있고요.
저도 솔직히 처음 연락왔을때 놀랐어요.
그동안 몇십번의 헤어짐중 이번이 두 번째로 먼저 연락온거였고,
마지막 헤어질땐 저도 단념하고 잊고 잘 지내왔으니까요.
내년에 남친이 1년간 유학갔다오는데, 처음엔 조금 의심스러웠어요.혹시 외로워서 연락한건 아닐까....?
근데 사람이 느껴지는게 있잖아요.
이번 만날때 오빠가 하는 말이 시간이 좀 지났으니 너도 좀 바뀌어있을거같다생각했고 나 자신도 전이랑 다르게 노력할 마음으로연락한거라고요. 그리고 우리는 좀만 서로 잘 맞추면 잘맞는 커플될거같다고요. 저도 그렇게생각은들었어요. 좋을때 안좋은사람 어딨겠냐만은, 평소에 잘 지낼때는 서로 장난도 잘치고 편안한연애 추구하고, 스타일이 저는 약간 수동적인면이있어서 리드해주는사람이 좋은데 남친은 제 미래에대해 같이 생각해주고, 데이트할때도 그런모습이있어서 매력이 느껴지기도하고요. 아직 다시만난지 100일도 안됬지만 제가 아니더라도 남친이 먼저 저와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도 꺼내주고요.그리고 저도 옛날보단 집착심한거 줄어들었고 별것도아닌거 서운함 표현할때도 옛날엔 짜증, 화 투성이었지만 그나마 상대방 기분생각하며 표현하려고 노력했고요.
남친도 마찬가지로 무뚝뚝한 성격인데 전보다 먼저 애정표현해주고 일과 유학공부 병행하지만 없는시간 없는돈 쪼개가며 자주못만나도 일주일에한번은 보려고 노력해주고있고요.(+시외버스타야되는 장거리여서 많이못봐요ㅠ)
제가 앞에말한 권태기비슷한 사건이 이틀만에 일어난 일인데,
어제는 평소처럼 비슷한모습으로 저를 대하더라고요.
비록 제가먼저 전화걸었지만 내가먼저 걸려고했는데 전화온거다,
집도착하면 전화주겠다 등등.
제가 판에 글쓴거는, 아무리생각해도 남친이 나한테 화난게뭔지 짐작도 안가고, 그렇다고 언지 비슷한것도안줘서 답답해 미치겠는 상태에 도달해서였어요.
언니들말대로 연락 먼저 걸어보고싶고 매력적인 여자친구가되고싶어요.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언니들이 경험하거나 실천했던, 자존감 높이는 연애방법,
연락먼저 걸어보고 싶게만드는 매력적인사람?이되는방법 마구마구 알려주세요 기다릴게요...♡
추가로 장거리연애나 유학간 남자친구와 성공한 롱디 연애방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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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여자입니다
제 남친은 3살 연상이에요
헤어졌다만났다를 2년을 하고
남친이 붙잡는성격이아닌데,이번엔 서로 진지하게 만나자 하며
먼저 연락이 왔어요.
제가 답답한 사건의 시작은 3일전부터인데요.
일하다가 갑자기 조기퇴근한다는말에 궁금해서 저도 전화해봤는데 추석연휴라 반차를 썼대요.
그래서 뭐할거냐 물어보니 친구만나저녁먹고집들어간다길래 알겠다했죠.
목소리안좋아보이길래 전화끝나고 카톡으로 걱정된다는 톡도보내고요.
남친이 답장왔는데,피곤해서그런가봐.친구들이랑 밥먹고올게
이렇게 와서
맛있게먹어~이러고 어디식당가서밥먹는다길래
낮잠자고일어나서 맛있게먹었어요?뭐해?카톡없길래이렇게보내고 궁금해서 5분뒤에 전화해보니 받더라고요.
나-밥은 다먹었어?
남친-응.
나-그럼 지금 친구들이랑 헤어진거야?
남친-응.
나-그럼 지금 집가는중이겠네?
남친-응
나-집가서뭐할거야?
남친-끊어..
이때부터 계속 짜증섞인목소리로끊으라그러고
제가 친구들이랑 안좋은일 있었냐 나때문에그러냐 계속물어보니 질린다,..야 끊으랬지??
이런반응이오더라고요 제가반복해서3번전화하고 이런식으로3번싸우다 4,5번째전화는 수신거절을하더라고요.
이날 제가 남친이 저한테 화날만한걸 생각해보니
첫번째는 카톡했는데 답장없다고 5분만에 전화한거
두번째는 원래안좋은일있었는데 제가 계속 집요하게행동하고 뭔일이냐고 꼬치꼬치 캐물은거
이거 두개뿐이 생각이안나더라고요.
제 잘못이 왠지 맞는거같은게,
제가 말을왜안해주냐 답답하다는내용으로 장문카톡보내니,
남친은 본인한테물어보지말고 알아서 혼자 생각해보래요.
다음날전화로물어봐도 저 두개때문에화난것도아니고 말해주기도싫대요.
그이후로 친구랑 술먹으며친구 자리비운사이에 전화해봤는데
나-요즘 힘든일있어?말좀해줘 답답해나도...
남친-모르겠어
나-혹시 권태기야?
남친-모르겠어
나-오빠는 나랑 틀어져서 헤어질위기에처하면 노력할마음이있어?
남친-모르겠어
시종일관 저 대답뿐이더라고요.
저는워낙 답답한거싫어하는사람인데 요즘 남친태도때문에 답답해 미치겠고 일도 손에 잘 안잡히고
남친이 진짜 권태기여서 저러는건지,
내년초 유학가는거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압박감때문에 저러는건지 모르겠어요..물어봐도 말도안해주고,
그렇다고 저도 포기하고 안물어봐도 태도는
전보다 왠지모르게 더 무뚝뚝하고요...
권태기를 겪은 언니들...
권태기 맞나요?아님 진짜 힘든일이있는데 저한테말하긴 곤란해혼자참고있는걸까요...?
사람하나 살린다생각하고 같이고민하고 조언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