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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명절날 밤에 나가는 남편

힘내자 |2019.09.14 08:07
조회 8,022 |추천 15
안녕하세요
30대 초중반 6년차 부부입니다.

남편이 명절만 되면 밤마다 친구를 만나러 나가는데 의견차이가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올려봅니다.

일단 남편은 모든 가족과의 일정이 끝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나갔다가 친구와 커피한잔 먹고 늦게가 아닌 한두시간후에 들어오는데 뭐가 문제이냐 말합니다.

제 의견은 미혼일 때는 명절날 나가서 친구들 만나고 그랬으니 상관없지만
기혼이고 유부남 유부녀이니 각 가족들이 모인 자리이고 어른들이 계시니 잠자리에 들던 안들던 나가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반대를 했습니다.

근데 시가에서 1박을 할 때는 처자식을 두고 밤에 나갔다왔고 처가댁에 왔을 때도 나간다하여
약간의 언쟁이 있었습니다.
장인장모님이 어렵지가 않은건지
반대로 저라면 시부모님이 주무시고 계신 집에서 밤에 나갔다가 오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좀 너무한건가 싶어서 유부녀인 친구와 친남동생에게도 물어봤는데 뭔가를 하는데 나가는게 아니라 잠자리에 들 때 마무리가 되었을 때 나가는건데 뭐가 문제냐고 제가 속이 좁은거라 말하네요.
하지만 그게 맞든 아니든 부부간에 배려와 이해가 있어야하는데 절 이해해주지않는것도 남편이 배려를 안해주는 것 같아 속상하고 남편 또한 자길 이해해서 배려하지않는 것 같아 속상한 것 같고

정답을 모르겠어서 즐거워야 할 명절에 글을 올려봅니다. 긍정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법의 조언을 구해보니 나쁜 댓글은^^;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추가>
댓글보고 추가글 올려요.
다행히 언쟁끝에 친정에 있을 때 나가진않았고 다음날 집에와서 저녁에 나갔네요.
지금 추가 글 쓰는 지금... 좀 전에 나갔죠ㅡㅡ
그리고 거리를 물어보셔서 씁니다.
시가 친정이랑 저희 집 모두 같은 지역이고 차로 20분내외로 걸리는 가까운 곳이에요.
만나는 친구들도 한달에 한번씩은 자주 만나는 절친들.
조언댓글 감사해요. 지혜롭게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추천수1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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