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동생이 페ㅁ인데 어떻게 해야됨?

ㅇㅇ |2019.09.15 23:19
조회 160 |추천 4
ㅍㅁ인건 문제가 안 되는데 짹짹이에서 배워서 남111혐을 하고 있다는게 문제야 뭐 짹짹이는 나도 덕질때문이든 어찌됐든 하긴 하고있고 몇 몇 소수의 사람들은 맞는 말도 하니까 짹짹이를 욕하려는건 아닌데 내 동생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있는 것 같아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는 얘가 어느순간 부터 숏컷을 하고 탈코르셋, 페미니즘에 대한 책을 빌리고, 사고 있더라고여기까지만 보면 단순해 보일지 몰라
근데 사소한 행동에서도 ‘남자’라는 생명체를 남자라는 이유로 싫어하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는거야 예를들어 길가에 여자가 담배를 피면 멋있다고 하면서 남자가 똑같이 담배를 피면 한1111남 민폐라고 한다던가.. 이것말고도 많은데 읽기도 귀찮을거고 쓰기도 귀찮으니까 패스
이것까지도 이해한다 치자 근데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따로있어 그게 뭐냐면 며칠전에 추석이었잖아
그때 아빠가 그쪽 세계(짹짹이)에서 욕 먹을 만한 남자들의 행동? 비슷한걸 했었어 근데 그걸 보고 정색 빨고 내 눈을 보면서 입모양으로 한ㄴ11111남 애12비 개빡친다고 하는걸 봐버렸어 왜 나한테 그런 말을 한건지도 모르겠고 아빠한테 그런말을 했다는 것도 너무 불쾌했음 그리고 한편으론 너무 충격 받았음 나도 짹짹이에서 다른 사람이 자기 아빠를 욕하는 글을 본적이 있긴 했는데 그 글을 내 동생이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소름 돋기까지 했어 우리 아빠 나쁜 사람 아니거든 절대.. 우리한테도 잘 해주고 웃겨주시려고 노력해.. 옛날 마인드가 조금 남아있어서 가끔 의아할때도 있지만.
그리고 오늘도 가족이 저녁 먹으면서 둘이 싸웠는데 동생이 아빠한테 아빠랑 자기랑 생각이 안 맞는다고 대화해도 안 통한다고 소리를 지르더라.. 밥 먹는데 괜히 나까지 눈치보여서 18 뿌링클도 조금밖에 못먹었어

난 자기가 지향하는 생각이 있고 그걸 표출한다는 것 까지는 뭐라할 생각이 없는데 이게 방향이 이상한 곳으로 흘러가고 자신의 가족까지 욕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는게 너무 속상해 정말 고민하다가 글을 쓸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진지하게 물어보는거야 욕 먹을 가능성 많다는것도 충분히 아는데 각오하고 올려
언니로서 내가 해줄수있는게 뭐가있을까?



추천수4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