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선배(오빠)한테 6년 만에 연락이 왔어.
만나서 밥을 먹었는데 나한테 호감이 큰 눈치..
아니나 다를까 헤어지고 며칠있다가 주말에 우리 동네 일있어 왔다고 만날 수 있냐 하더라고.
근데 내가 사정이 있어서 계속 미루다가... 3주나 지나서 만났어
근데 첫 만남에 비해 나한테 호감있는 티가 잘 안나더라. 당연히 그 후 연락이 없었고.
그러다 지난주 그 오빠가 떠올라서 내가 선톡을 했어 (거의 한달 만에 연락)
연휴 때 고기먹자니까 상대가 칼답하고 적극적이었고,
만나서 날 이성으로도 본다는 직감이 와서 내가 호감표현을 했어.
"사실 오빠랑 밥을 먹고 싶었는데 일이 너무 바빴다. 오빠랑 얘기 많이 하고 싶다. 주말에 카페가서 혼자 책 읽지 말고 그럴때 나 불러라."
근데 헤어지고 며칠째 어떤 톡이나 전화가 없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3일 있다가 내가 올린 인스타스토리에 이모티콘 하나 달더라....
이 정도로 내가 호감 표현 했으면...관심있었다면 바로 며칠 안돼서 카톡했겠지?
충분히 내 호감을 상대한테 알렸다 보는데 더 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