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보다 나이 많은 이성 직장동료와의 관계

심쿵 |2019.09.17 14:35
조회 1,152 |추천 0
아이와 함께있어,폰으로 쓰는거라 맞춤법 오타 양해 바랍니다.

저희는 30대 중후반 부부 결혼 3년차 17개월 아기 키우는 전업주부에요.
남편은 몸을 많이 쓰는 직장에 있구요..

남편은 술 친구을 좋아 합니다.. 저도 좋아 했지만 결혼 후 거의 안 마시고 있죠..
술 얘기 하면 길지만 빼고 본론만 얘기하면

남편 회사에는 40~50대 여성 분이 있어요..
그분의 집 위치도 저희도 같은 동네이니 출근 길도 같겠죠..(본인은 같이 안 다닌다고 함)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합니다..그 여성 분도요.

팀은 다르지만 남편 팀은 남자만 있다고 하면서 회식을 해도 남자만 있다고 했는데..통화를 하면 여자 목소리가 들리곤 했지만 주변 사람이라는 말 믿었습니다.

그러다 저희 결혼 초에 그분에 관해 듣게 되었습니다. 자기 팀 직원과의 안좋은 얘기를..
그 뒤로 그분에 대해서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편 본인은 떳떳하다 누가 그런 아줌마 엄마 뻘이라 만나냐..

그러다 한번 남편의 톡으로 그분이 사진을 보내셨고 남편이 와이프랑 있다고 답장하니 말이 없던. 글을 본적이 있고..
전 수시로 그 분 맘에 안든다..조심하라 했습니다.

그러다 술 때문에 자주 싸우던 중 임신 초기 때 남편의 술자리 후 늦은 귀가 후 이혼하자 내집이다..라는 식의 말은 듣고 전 담날 짐싸들고 친정으로 갔고..남편은 일주일 가까이 연락이 없었어요
그러다 제 생일날 연락이 와서 풀면서 저녁먹고 집에 왔는데..
촉이...오더라구요...남편이 결제할때 얼핏 보니 집 근처에서 12시 넘어서 결제했드라구요.

남편 씻을동안 결제창을 봤고 역시나 집근처 였고..남편은 분명 전날 집에 일찍와서 잤다고 했습니다.
톡도 확인하니...그 여성분과 일주일 가까이 톡을 주고 받으며 만나자고 술한잔 하자고... 그래서 전날 둘이서 동네에서 마셨드라구요...근데 더 속상한건 그 톡 대화가 직장동료?나이 많으신분? 아닌것 같다고 느껴졌어여..평소 저한테 하듯
카톡 결제창 다 사진찍어서 가지고 있자..생각 했는데..남편 얼굴보니 울음이 터지면서 따졌죠..

남편 말은 너의 마음을 알고 싶어서 상담하고 싶었다.. 전 상담할 사람이 그 사람 뿐이냐 다른 사람도 있고 내가 제일 싫어 하는 사람과 그것도 나한테 연락한번 없던 사람이 그 여자한테는 매일 술 마시자고 조르냐고...남편은 주변 사람들한테는 말하기 창피 했다는데...

얘기 해보니 팀 회식에 그 분 동행 한것도 사실이고 집에 오는길 택시도 같이 몇번 타고 왔고. 그 뿐이 라는데...
결혼 전 집 문제 알아볼때 근처 사신다는 분이 그여자 였고.. 제 선물 준것도 그분한테 부탁 한거 였고. 많이 친한?같아요..

이 얘기가 불과 2년 전이에요..

요번에 술 관련해서 또 싸움을 했는데..그 분이 또 신경쓰이네요. 술을 많이 좋아하고 자주 마시고. 집근처 살고. 아무리 출퇴근 같이 안해도 지하철역이 같은데..안 마주치겠어여?ㅡㅡ..
업무적으로만 얘기 한다는데..왜 전 자꾸 남편이 거짓말을 하는것 같고. 술자리 중 통화하면 그 분과 연관짓게 되여..
남편을 믿으면서도 술 때문에 많이 싸우지만 술보다 전 그 분이 더 ..신경 쓰이네요.
정말 저희 집이랑 걸어서 10분 거리에요..


너무 답답해서 주저리 써봅니다..
추천수0
반대수4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