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연락을 중요시 하는 타입이에요
사귀기 초반엔 말을 제대로 한적이 없어서 몰랐어요
만나다보니
남친이 연락을 되게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는걸 알겠더라고요
남친은 평소에 제가 먼저 잠들어도 답장없어도
집에간다 집에왓다 이제 잔다 를 보내놔요
전 해도 안해도 상관 없는데
솔직히 부담됐어요...나도 이래야 하는건가 싶어서
나름 노력한다고 했는데
남친기준에 많이 부족한지
점점 서운해하는게 눈에 보여서 이거에 대해서 제대로 맞춰보고 싶었고 노력하고 싶었어요
많이 좋아하니까 맞춰주고 싶었어요
30분에 한번정도는 해달라고 해서
30분에 한번씩 했어요
근데 너무 30분에 한번이 눈에 보였는지
본인 카톡을 보면 제가 스스로 답장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든다는게 서운하다 그래서
이제는 카톡 온거 보면 바로 보내거든요
30분텀도 아니고 10-15분 텀에 바로 보내요
어떨땐 계속 주고받고도 해요
근데 언제부턴가
제가 술마신다거나 친구들 만난다고 하면
눈에띄게 답장속도가 빨라지더라고요
그러면 전 이미 답장 온걸 봐버렸으니
또 답장해야된다는 강박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5분동안 휴대폰만 잡고 있는 일이 생겨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게 점점 스트레스 받기 시작해서
남자친구랑 대화를 해보고싶은데..
1년반동안 그래도 얼마나 참았을까 해서
안타깝고 미안하기도 하지만
제가 도저히 남친 패턴을 백프로 못맞추겠어요 ㅠㅠ
제패턴이랑 좀 섞고 싶달까요..
어떻게 말해야 남자친구가 서운해하지않고
그냥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