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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계속와요 ㅠ

ㅇㅇㅇ |2019.09.18 12:13
조회 836 |추천 1
안녕하세요 이제 헤어진지 9개월째 된 여자입니다!

오랜 기간 연애 후에

2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헤어지고 상대방은 30대중반입니다.

나이차가 꽤 나서 그전부터 서로 결혼 얘기가 오갔었는데

예전에도 사실 글을 올렸다가 충고와 욕들을 잔뜩 얻어먹고 만나다가 이제 헤어졌어요

거의 헤어지고 한달에 한번쯤은 연락이 와요

대화하자고 근데 사실 그 분이 먼저 저한테 이별을 고했는데

이제와서 다시 만나자고 하는거 보니 ㅠ

사실 잘 모르겠어요

헤어질때 이유가 저는 시험을 준비 중이었고

홀어머니.. 그리고 친가 외가쪽 다 사이가 안좋아요

근데 그분은 모든 가족들이 다 화기애애하고 무슨 일이 있으면 다같이 모이고 거의 한달에 한번꼴은 이모네 댁에 가는 것같아요

사실 저는 그런 가정분위기가 아니니까 부담스러웠는데

결혼하고나서도 자기네 집 분위기에 맞추기를 원하더라고요

뭐 서로 사이 좋으면 좋으니까 그럴 각오는 했는데

나중에 가서는 저희 어머니 노후에 용돈 챙겨드리는것까지

다 의견 마찰이 생기더라고요..

세세하게 적으면 다 나올것같아서 못말하지만

그쪽집안도 동생쪽에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않을걸로 알아요

어릴때 먼저 애낳고 살고있으니까 거의 그분이 생활비 대주는 수준인데

그거에 대해서 저는 아무말도 안하고 나중에 저희 어머니 용돈이라도 적게 30생각하고 얘기했는데

그거는 싫고 자기쪽은 다챙겨야하고

그런부분에서 거의 정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연락오는거보면 안타깝기도하고..

저도 제 처지아니까 다시 만나자고 하기도 뭐해요

사실 제 사정을 제가아니까 시험 준비 끝내고

직장 잡아가면 결혼 할 생각은 없거든요

휴...

두서없이 주절주절 썼는데

다시 만나도 또 똑같은 이유로 헤어질것같아서 무서워요

이제 나이도 있으니까 외로워서 다시 만나는건 아닌것 같은데..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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