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지 4달이 되어가고, 롱디여서 전남친 안 본지는 벌써 6달이 되어갑니다.
전남친이 상황이 너무 안 좋아져서, 연락을 자주 못하게 되었고, 너무 어린 전, 그걸 이해 못하고 계속 힘들다고 표현했습니다. 서로 나중에 지쳐서 헤어졌습니다. 결국 제가 차였어요.
근데 이틀전에 우연히 전남친을 보게 되었어요. 서로 아무 말도 안하고 전 그냥 그 자리를 피했습니다. 근데 전 아직도 이 남자 못 잊었거든요. 그래서 소심하게 "잠깐 볼래?" 라고 보냈는데, 2시간 후에 "미안. 이제 (일) 막 끝났어." 라고 오더라고요. 그때가 새벽 1시쯤이었어요. 그래서 전 다시 이 사람을 언제 볼지 모르기에 "지금 볼수 있어?" 라고 물어봤더니, "아니 미안, 내일 아침 비행기야. 지금 자야돼" 라고 왔더라고요.
근데, 제가 정말 너무 보기 싫어서 거절 한걸 까요?제가 너무 싫어서?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너무 마음 아픕니다. 한때 날 너무 사랑해주던 사람이, 이렇게 잔인하고 차갑게 변하게...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전 단지 이 사람이 어떻게 지냈고 지금 뭘 하는지가 너무 궁금했던 거였는데, 이 사람은 저랑 상종하기가 그렇게 싫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