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헤어진지 10일째.
평소같았으면 연락해서 붙잡았을 난데 이번엔 그게 쉽사리 안되네.
지금까지 너한테 내가 당한게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마지막의 내 잘못이 더 컸나보다.
내가 잘못한걸 알아서일까?
난 더이상 너한테 다가갈 수가 없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번만 너가 먼저 손 내밀어주면 난 더 잘할 자신 있는데...
너는 자존심때문에 결국 연락하지않겠지.
근데 정말 보고싶다.
염치없지만 너가 너무 보고싶어.
잠이 오지않아 끄적여본다.
너가 보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