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 10년차에 동거1년차인 34살 남자입니다.
같이 살고 있는 애인은 29살 여자이구여,
애인 20살때부터만난 과c.c로 어차피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단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연애가 길어지고 아버지도 편찮으셔서 결혼은 늦어지긴 하지만.
본론으로 들어가면
현재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병원생활 하신지 1년 8개월째입니다. 그 옆에서는
어머니가 간병인으로 하고 계시구여.
그래서 부모님과 같이 살던집이 저혼자 살게되면서, 여자친구가
작년 9월에 저희 집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들어온 이유도 여자친구네 집에
삼촌이 들어와 살기시작할때부터 불편하다고 집구해서 나간다했음(원룸이나/투룸)
어찌됫든 3억5천짜리 집에 몸하고 옷만 들고왓습니다. 안좋게 표현하면 말그대로
부모님집에 얹혀 살고 있는 신세죠. 청약되면 어차피 30평 이상 아파트 갈 생각하고 있는데,
그전까지는 이집에서 살고,
어찌됫든 부모님 집이니, 한달에 한번씩 부모님이 외박을 하십니다. 그럼 집으로오죠,
그땐 여친불편할까봐 자기 집으로 보냅니다. 그때아니여도 일주일 2번 이상은 자기집으로
감. 출퇴근은 제가 다 시켜주고 제차로. 여친회사까지. 이것도 저희집에 들어와서 살게 된
순간부터 의무적이다 싶히 하고잇습니다. 저도 바쁘지만..
두집살림은 기본이고, 네이트판 첨써서 두서없이 애기썻습니다.
오늘 제 뚜겅이 열린이유는
제 위로 36살 친형이 한명있습니다. 아직 결혼 안했고 직업도 회계사.
대학교때부터 내내 서울에서 학교다니고 서울에 좋은직장 취직해서 3억짜리
전세에 자기가 마이너스 통장받아서 살고있는데 이번에 정리하고
광주 4억짜리 아파트에 지돈으로 월세내고 산다고 낼 이삿날입니다. 근데 낼 태풍온다고
이삿짐센터에서 오늘 짐을 다싸버려서. 실제 이사는 서울-> 광주 내일인데,
오늘 여친하고 제가살고있는 부모님집에 와서 자겟답니다.
그래서 제가 여친 지금 일중인데 형 오늘 집에서 자야할것 같다고 애기햇습니다.
글더니 짜증을내더군여 청소해야하니 어쩐다니
그래봐짜 청소고 정리고 제가 다햇습니다. 저는 토,일 쉬어서,
제가 상황이 이래서 형은 걍 오늘 저녁에 도착에서 잠만자고 낼 바로 이사하는데 집가는데
왜케 짜증에 꼬라지를 내냐고 한마디햇더니
저희 형이 이해가 안된다네요, 자기였으면 모텔가서 잣겟답니다.
이거 상식적으로 제가 이해를 못하나요?
그래서 스트레스받지말고 걍 퇴근하면 집으로 가라햇습니다.
근데 이렇게 눈치보고 사는것도 스트레스에 못살겟답니다.
참고로 저는 10년쨰 연애하면서 저희 여친식구들하고 회식이며.놀러가는거
100번이라고 하면 저희 부모님하고 식구한테는 1번정도입니다.
무일푼으로 그냥 자기 상황에서 저희집에 들어와서 짐이랑다가져와 짐만늘어나고
출퇴근시켜주고 부모님 한번씩 올때는 안불편하게 자기 집으로 가고,
저희 여친이 현재 부모님집에서 들어와서 살고 잇단이유로, 안주인행세를 해도되나요?
제가 심한건지,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