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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하고 잘생긴 남편 만나세요

ㅇㅇ |2019.09.23 19:33
조회 1,355 |추천 0
안녕하세요~ 6살 연상 남편과 연애는 4년, 결혼한지 11년차 30대 후반 부부입니다,

20대 중반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남자랑 결혼할 때 '조건' 정말 중요하죠.

근데 조건만큼 중요한건 잘생긴 외모와 표현입니다.

남편의 집안, 능력, 벌이 모두 중요하고, 이것만 갖췄다고 성급하게 결혼하는건 비추천해요

저도 남편이랑 결혼할 때 위에 3개 다 고려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결국 결정적인건 외모와 표현이더라구요ㅎㅎ

저희 남편이 이목구비가 뚜렷한 전형적인 미남보다는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에 하얗고 동안인 외모입니다.

제가 남편을 첨 만났을 때가 성인들이 취미로 배우는 음악학원인데, 저는 학생이었고 남편은 직장인이었습니다.

근데 조건을 떠나 첫인상부터가 너무 내스타일이었고, 역시나 다른 여자들한테도 눈도장이 찍혔더라구요

그 당시 친구들끼리 수다 떨다 남자 얘기 나오면서 지금의 남편 외모 얘기도 많이 나왔어요. 그 당시 우리끼리 권상우 닮은 오빠라고(저때는 권상우가 최고인기^^ 지금보면 정해인 느낌인거같아요) 웃고 떠들었는데 그 오빠가 지금 내 남편이 될줄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우연히 친해지게 되고 저는 호감 만땅이었는데, 낭편도 저한테 호감있는걸 알고 바로 연애 시작했습니다ㅋㅋ

솔직히 잘생긴 얼굴에 항상 '사랑해 고마워'등의 표현을 다양하게 해주닌깐 정말 사랑받는 느낌과 행복한 느낌이 들더라구요ㅋㅋ 애교도 적당히 있어서 너무 귀엽구요ㅎㅎ

연애하면서 조건들은 서서히 알아갔고 조건들도 좋아 반년 연애쯤부터 결혼까지 생각했습니다ㅎㅎ

결국 결혼했고 아들하나 딸 둘 낳고 오순도순 잘 살고있어요ㅎㅎ 최근엔 4째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슬림한 체형에 하얗고 동안인 외모라 만난지 15년임에도 여전히 설레고 사랑스럽네요ㅋㅋ

결혼할 때 조건 당연히 중요하죠~~

근데 결혼 생활 만족시키는건 결국 잘생긴 외모와 표현이에요~~

지금도 연애 때와 같이 사랑한다는 말 해주고 잠자리도 주기적으로 갖는 중이구요

이 사람이랑 있으면 정말 사랑하고 받는 느낌이 들어 행복하네요~

또 술 담배도 안 하고 집도 일찍 들어와 가정적이에요~ 저랑 퇴근시간도 비슷해서 저 태워주고 그래요

크게 싸운적은 없는데, 의견 차가 생겨도 서로 대화로 잘 풀어갔습니다. 서로 목소리가 높아져도 나중에 꼭 '아까 ~~해서미안해 여보~' 이렇게 꼭 마무리하는데, 잘생긴 외모와 그런 말투행동 보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ㅎㅎ

진짜 잘생긴게 최곱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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