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닠ㅋㅋㅋ 수능 앞둔 n수생인데 동네 독서실 다니거든? 근데 어제는 너무 공부가 안돼서 메모장에 '하 죽고싶다 공부도못하고 얼굴도 존못이고 이래서 연애는하겠냐 개빡치네' 이런식으로 쓰고 집왔는데
오늘 엄마한테 모르는번호로 '혹시 ○○○학생 어머니신가요?' 라고 문자와서 엄마가 맞다고 하시니까 '아 저 독서실주인인데 청소하다가 ○○○학생 책상에서 비관적인 메모지를 봤다 걱정돼서 연락드린다' 이런식으로 장문의 문자가 옴ㅋㅋㅋㅋㅋㅋ
엄마랑 나랑 빵터짐,,,,, 하 감사하긴한데 뭔가 쪽팔려서 못가겠네 어떻게 해명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