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사실을 알았습니다.
올해 초부터 나가던 스포츠동호회클럽에서 만난 여자이더군요..
처음 가입하고는 진짜 운동만 하더니
거기 클럽사람들과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하니
술자리가 늘어나고 술자리가 길어질땐 새벽 3시 4시 끝까지 달리더라구요.
뭐 술을 마시면 그럴 수 있다고 쳐요.
그런데 항상 그 자리에는 여자들도 함께더라구여
그러면서 저희집은 부부싸움이 늘어났고
저는 특정 한 여자한테 꽂혀서 의심을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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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심을 하고 말을 할때마다
남편은 진짜 노발대발 화를 냈고..
진짜 아무사이아닌 친구라고. 친구일뿐이라고
같은 클럽에 있고 .동갑에. 지역에 띠모임 .같은 소모임까지 같이하면서 친해진게 그게 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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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호회 이다 보니 남녀가 섞여 있어 서스럼없이 지낸다고..
저를 이해못하겠다는 식으로 항상 그래서
싸움이 진짜 잦았어요..
그러다 증거를 찾아냈고..진짜 빼도박도 못할 증거를 찾고..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나한테 할 말 없냐고..
그러니 왜또 그러냐며.. 운동하러가서 술묵고 노는거 그거 얘기하는거냐며..
또 저한테 화를 내길래..
그여자 이름 말하며 .. 다 알고 이야기하는거니 거짓말하지마라 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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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술술 다 이야기합니다
인정합니다.
성관계까지 한것도 다 인정합니다.
그러다 지혼자 화냈다가 미얀하다했다가
제 탓을 했다가
혼자 쌩쑈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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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묻기 직전 그 여자한테도 제가 문자를 보냈었거든요.. 다알고 연락한거니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관계로 지낸건지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좋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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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남편폰으로 그 여자가 전화가 옵니다.
남편은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제폰으로 제가 전화하니 안받네여?
또 전화했지요.
받더군요.
오히려 저한테 큰소리칩니다.
우리는 친구라고 아무사이아니라고 지금 뭐하는 거냐며..
자기 폰번호 어떻게 알아냈는지 가만히 안있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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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파악을 못하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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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신랑과 제 남편과도 아는사이고 술도 같이 마시고 한다고.. 그런 친구사이라고.
끝까지 발뺌 또 발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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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쪽과 제 남편이 이상한관계라는걸 확신하고
친구사이에서 성관계를 하는건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않고. 각자의 가정이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짓인가..
제 남편도 인정했는데.. 그 쪽은 아니라하니
이제 방법은 없다. 그 쪽 남편만나 넷이서 이야기 해보자 했습니다.
뒤에 이야기가 더 있는데..
제가 지금 너무 화가 나 있는 상태라 정신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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