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를 사랑과 이별로 넣어도 될지.. 그정도로 정말 일방적인 짝사랑 이었으니까ㅋㅋ 뭐 짝사랑도 사랑이지 맞춤법이나 오타는 너그럽게 넘어가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난 정말 글은 못 써,, 맥락이 좀 이상해도 아 얘 글 ㅈ.ㄴ 못쓰네 하고 넘어가 줘 사실 이 글은 묻힐 것 같아 ㅋㅋ 볼 사람도 많이 없겠지만 우선 나에 대해서 좀 얘기 해 보자면 정말 금사빠야 이성이 나에게 성 빼고 불러주는거에도 반할정도로ㅋㅋㅋ 그런데 빨리 좋아하는만큼 갑자기 식어버리니까 솔직히 짝남을 좋아했을 때에도 아 잠깐 좋아하고 말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3년이 지나고 너를 좋아했단 마음을 잊을 것 같네 우선 짝남 첫인상을 좀 소개 해 보자면 내 짝남은 그렇게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있진 않았어 그냥 평타? 그런데 얘가 정말 재밌어 그래서 주위에 사람이 많이 몰렸지 얘와 같은 반이 된 적있는데 그냥 얘기 해 보다 보니까 좀 친해지게 됐지 그리고 그냥 아무것도 없이 좋아하게 됐어 갑자기?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금사빠라 했잖아 그냥 이유 없이 좋아하게된거지 근데 이유 없이 좋아하는게 정말 무서운거야 만약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어 근데 그 좋아하는 이유가 없어지면 그 사람을 안 좋아하고 포기하기 쉬운데 나처럼 이유없이 좋아하면 정말 포기하기 어렵거든 그래서 잊기 힘들었던 것 같아 근데 내가 얠 좋아하는걸 인지하고 나서 얘가 하는 모든 행동이 다 달라 보이는 거야 그냥 웃긴표정을 지어도 웃긴 춤을 춰도 너무 귀여워 보이고 너무 좋아서 걔가 거의 내 머릿 속에 일부를 차지하고 있었지 사소하게 얘기하고 뭐 물어보는거나 필기구 같은 거 빌릴 때에도 '이건 다른 애한테도 물어봐도 되는 거 아닌가 왜 굳이 나한테 물어보지?' '왜 굳이 나한테 펜을 빌리지?'이런 식으로 사소한 것도 다 의미 두고 정말 좋아하고 있을 때 쯤 서로 다른 학교에 가게 되었지 그래도 학원 같이 다녀서 얘긴 많이 못하지만 얼굴은 볼 수 있었지 얘기를 많이 못하니까 얘기 뭘 하고 지내는지 정말 하나도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페북에 가입했지 좀 스토커 같고 소름 끼칠 수 있지만 누가 얘한테 탐라 갔는지 하루에 몇 번씩 봤지 같은 학교 다닐 땐 친했는데 다른 학교 가니까 어색해지는거야 근데도 난 아직 너무 좋아했어 그래서 내가 몇 번 페메 걸고 했는데 일부로 페메 할 껀덕지? 같은 거 잡고 더 페메 많이 할려고 하고 그리고 페메 한 날엔 너무 좋아서 그 페메 내용 수십번씩 보고 그랬어 지금 보니까 내가 10중 8은 먼저 선페 보냈더라 참 비굴하고 슬펐는데 그래도 걔랑 페메했다는 기쁨에 그런 건 안중에 없었어.. 이제 너무 좋아해 미치겠는 그런 지경이 오자 그 애 기분이 내 기분이 되더라 그 애가 기분이 좋으면 나도 좋고 걔가 기분이 나쁘면 나도 기분 안 좋아지고 그런데 얘가 나한테 하는 행동이 갑자기 변한거야 바뀌기 전엔 나한테 말 많이 걸고 장난도 많이 치고 그러는데 어느 날 나한테 장난 한 번 안 치고 말도 거의 안 하는 거야 그 이유는 최근에 알게됐는데 친구들이 우릴 많이 엮었단 말야 너네 사귀는 거 아냐? 이런 식으로 그래서 그 뒤로 오해할까 봐 말 안 걸었대 그 말 듣고 진짜 너무 슬퍼서 우리 사이를 깨닫게 되더라 우리가 어떤 사인지 그 사실을 알기 전에 왜그러지 내가 뭐 잘 못했나 생각도 많이 하고 내가 많이 다가가기도 하고 그랬는데 전혀 가까워질 수 있는 그런 기미가 안 보이는 거야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 됐을 땐 아 그래서 그랬구나하고 나한테 왜 그랬는지 얘는 정말 날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는구나 우린 가까워질 사이가 아니구나하고 몸으로는 지쳤지 그런데 마음은 그게 아닌거야 아직도 엄청 많이 좋아하고있었지 걜 포기하자라는 생각을 해도 걔가 나한테 말을 걸면 한번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볼까 이걸 거의 10번 넘게 했을거야 ㅋㅋ 그런데 시간 지나니까 그것도 다 부질 없어지고 내가 뭐하는건지 모르겠더라 결국 다 끝난거지 더 이상 내가 걔를 볼 때 느꼈던 그 설렘이 느껴지지 않았어 내가 너와 같은 학교에 갔다면 우리 둘 사이는 변했을까 내가 그 때 너에게 페메를 한 번 더 보냈다면 달라졌을까 너도 날 잠깐이라도 좋아했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 그런데 이 생각 조차도 시간 지나니까 다 부질없더라 내 오랜 시간을 그 애 생각을 했는데 지금 나에겐 돌아온 건 아무것도 없어 결국에 걜 좋아했다는게 추억으로 남은 거 겠지 내가 그 애와 같은 학교를 갔어도 우리 사인 변하지 않았겠지 내가 페메를 매일 보냈다면 넌 더욱 날 귀찮아 했겠지 이런 생각이 들고 걜 학원에서 봤을 때 걔가 나에게 말을 걸어도 단답으로 끝냈을 때 넌 그냥 아무 생각 없어 보이더라 진짜 많이 좋아했어 그러나 내 학창시절을 너로 보낸게 정말 아까워 널 생각 할 시간에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걸 너만 생각하느라 나를 돌아 볼 시간이 없었단게 아쉽네 그래도 그 시간을 후회하진 않아 그 때 고백할 걸 이런 후회도 안해 정말 고마웠고 사랑했어 널 좋아했을 때 그 설렘과 좋은 추억 남겨줘서 고마워 잘지내고 지금 우리 사인 어색하지만 나중에 갑자기 내 생각이 들 때 나에게 문자 하나 남겨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