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는 26살 여자입니다. 어느덧 이제 1년 반 됬네요...
첫 사회 생활이다보니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면서 그래도 객관적으로 나쁜 직장은 아닌지라 악차같이 버텼는데
요즘들어 심해진 증상들이
1. 속에서 울화가 치밀어 오름
- 예전에는 그냥 넘어갈법 한것도 다 짜증이남
- 사람들한테도 살갑게 친절하게 못하겠고 모든 사람들이 다 못되보임
-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하나 생각만 듬
2. 잠을 못잠
- 잠자기 전 이메일 읽고 눈뜨자 마자 이메일 읽고 새벽에 깨도 이메일을 읽음
- 회사 생각이 머리속에 꽉 차서 잠자기 전에도 내일 이거해야되는데 다 할 수 있을까? 이생각 뿐
3. 평일 밤 1시 주말 내내 일해도 일이 끝이 없음
- 최근에 팀을 옮겼는데 팀장일을 다 나한테 시킴. 팀장은 부장인데 권고사직 당하기 직전의 사람
- 원래는 8시면 퇴근했는데 일을 점점 더줌
4. 부서 이동 기미가 안보임
- 진지하게 면담 및 부서 이동 요청을 했지만 할 사람 없다며 잘림
5. 내 능력 밖의 일을 하고 있음
- 난 절대 일 잘하지도 않고 머리가 나쁜데 내 능력에 비해 너무 과분한 일을 시킴
이정도는 누구나 겪고있는건지... 제 상황이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다들 언제 퇴사 결심하셨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