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중학생 여자입니다 저에겐 중1때 같은반이어서 호감이 서로에게 생겨 사귀기 시작하여 현재 2년 넘은지 좀 안된 같은 학교 남친이 있습니다 연애 초반에는 남친이 항상 데이트 신청을 하고 스킨쉽을 먼저 해주고 항상 학교에서도 옆에 붙어있고 연락을 안 보면 왜 안보냐고 무슨 일 있냐고 걱정하며 저를 아끼는 것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워낙 애가 누구한테나 다정하고 친절해서 여자애들이랑도 친하고 먼저 장난을 치는 스타일이에요 중2 초반까지는 저도 남자애들과 잘 어울려 놀았기에 딱히 신경쓰지 않았어요 하지만 슬슬 눈에 밟히기 시작했고 저도 남자애들과 연락을 끊고 걔한테도 얘기하고 걔와 친했던 애들도 전부 제 친구였기 때문에 말을 하고 잘 지냈었어요 그런데 걔의 초등학교 때부터 엄청 친한 여자애가 있는데 그 여자애는 전에 제 남친을 좋아했었고 제 남친도 여자애를 좋아했었는데 둘이 시기가 안 겹쳐서 사귀지는 않았어요 심지어 여자애는 저를 싫어하는 눈치에요.. 여중을 다니는 앤데 그 여중애들이랑 저희 중 애들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고 특히 걔 때문에 제가 남친한테도 몇번씩이나 걔가 싫다고 하고 앞에서 운 적도 있어요 하지만 가끔씩 남친 폰을 볼때마다 연락을 한 흔적이 있고 물론 남친은 저를 많이 언급하긴 하지만 괜히 신경이 쓰여요..그리고 중3 여름방학 이후로 남친이 제 옆옆반인데도 한번도 저희 반을 먼저 찾아오지 않아요.. 근래 제가 항상 찾아가도 남친은 자기 친구들이랑 축구를 하거나 놀고 있고 그 문제로 말을 해봐도 바뀌는게 없어요 끊었던 게임도 다시 시작하면서 저보다는 남자애들이랑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학교에 다른 커플들도 있는데 걔네는 아직도 남자애가 먼저 여친 찾아가주고 매일 붙어있는걸 보고 부러움을 느끼고 저희 커플이 너무 오래 사겨서 그런가 이제는 헤어져야 하는가라는 생각도 들어오 하지만 아직도 저는 그 아이를 너무나도 좋아하고 남친도 저를 아직 사랑하는게 보이는데 행동은 아니여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헤어질뻔 할때마다 항상 제가 잡고 남친이 소심하고 혼자 고민하고 혼자 결정짓는 타입이어서 항상 마음정리를 혼자 다 하더라고요.. 계속 사귀는게 맞을까요..? 이제는 걔한테 관심끊고 저도 제 일상을 보내며 찬찬히 잊으려고 해도 잘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