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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싫어하는 조부모님들

손지윤 |2019.10.03 14:40
조회 237 |추천 1

9월 28일 유기견 보호소에서 4개월된 믹스견 새끼를 한마리 데려왔습니다. 원하지 않지만 사정상 조부모님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원하지 않지만 함께 사는 입장에서 강아지 키우는거 괜찮냐고 물어보았을때 괜찮지만 다만 털날리고 큰개는 싫다고 하시기에 작고 털도 짧은 강아지로 데려왔습니다. 데려왔을 당시에도 싫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만.. 그냥 그럭저럭 지내시더니 3일쯤 지나자 배변패드에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며 밖으로 쫓아내시더군요.. 그정도는 뭐 이해합니다 그래서 베란다에 임시로 패드를 깔고 집을 만들어줬더니 그것도 맘에 안든다고 냄새난다고 싫다고 하시더군요. 싫으면 혼자 싫으시지 왜 강아지한테 가서 짜증을 낸답니까? 하지말라고 왜 개한테 짜증을 내냐고 했더니 혼자 화가나셔서 씩씩 거리시더니 다음날부터 지나가면서 집을 툭치고 지나가고 툭하면 쫓아내라 냄새난다 싫다며 사사건건 시비를 거십니다. 오늘은 밖에 나갔다왔더니 그물망으로 만든 작은 케이지에 애를 넣고 밖에 내놨더군요.ㅋㅋ 애가 싫다고 낑낑 거린다고 말씀드렸더니 개는 개다워야한다며 제 말을 깡그리 무시하시더군요. 이거 뭐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강아지를 무조건 제가 데리고 있을거면 조부모님들을 쫓아내는게 맞는걸까요?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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