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결혼 예정인 예신입니다
이 채널이 화력이쎄서
조언을 많이 구할 수 있을 것 같아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
제목 그대로 어렸을 때 집을 나가 20년간 없이 살던
친엄마에게 결혼소식을 알려야하나요?
청첩장에 이름을 써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도 고민입니다.
(시댁에서는 제 의견에 따라준다고 하시지만
청첩장에 이름을 쓰길 원하시는것 같아요)
초등학교 입학 전에 저와 언니를 두고 집을 나가
20년정도 연락 없이 살다가 친모가 10년 전 쯤
새로운 가정을 꾸렸고 그남자와 아기를 낳아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해서 서류정리까지 한 것으로 압니다
그 이후 시간이 흘러 저희 자매가 20대 중반이 되어서
언니가 친모가 연락이 닿아 만나기도 하면서 친모가
제 번호를 물어봤었다고 해요 그 당시엔 전 거절했었구요
내년초에 결혼식 예정이라 친모에게 연락을 해야하나
하지말아야하나 라는 의구심이 조금씩 듭니다
어린친자식 둘이나 떼놓고 나간 사람같지도않는 사람에게
뭘 알려줘 하면서도 그래도 낳아준 사람인데 연락은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연락을 안하더라도 청첩장에는 적어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주변에 편모,편부 슬하에서 자랐어도
청첩장에는 양쪽 부모님이 적혀있던거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