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하소연 좀 할께요..
지금 새벽 2시가 넘은 시간까지
말도안되게 쿵쾅대는 윗집분들..
누가 업어가도 모르게 잠을 자는 타입인데..
정말 여기는 너무 심각합니다..
9월 6일 이 아파트로 이사온 후로
근 한달간 잠을 제대로 자본적이 없네요
차라리 아이들 뛰는 소리라면 이해라도 할텐데
윗집엔 나이 지긋한 부부로 보이는 사람들과 강아지1마리뿐..
새벽3~4시까지 욕실에서 손빨래를 하는건지..
쿵쾅거리는 소리는 기본이고
쌍욕하며 물건 집어던지며 싸우고
새벽까지 가구는 질질 끌고 다니고..
관리사무소에 수차례 얘기하고 쪽지도 붙이고.. 공문도 붙이고..
지난주에는 정말 아니다 싶어 새벽 3시 반에 올라갔더니
이 시간에 왜 또 왔냐며
(전에 사시던 분도 자주 올라가셨나봐요?)
월 초에 이사왔고 처음 올라온거다
너무 시끄러워 잠을 잘수가 없으니
새벽시간에는 조용히 해달라 정중히 얘기했는데
이 시간에 퇴근하는 걸 어떻게 하냐며
쌍욕하고 우리집이라는 증거가져오라며 문을 쾅..
경찰에 신고하려했더니
층간소음으로는 신고가 안된다하고..
이웃사이센터는 윗집이 협조 안하면 상담도 안된다며..
민간업체 알아보니 소음 측정만 몇십만원씩 드네요
이것도 따로 민사소송을 제기해야하고..
이사온지 한달도 안됐는데
시세보다 2000 낮춰서 급매로 내놨습니다
사람이 잠을 못자니 아.. 이래서 살인나는구나 싶더군요
뉴스에서 사건사고 볼때마다
아.. 윗집 사람들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제 자신도 끔찍하고..
더 힘들어지기 전에 빨리 이사가고 싶네요....
제발 다음 들어오시는 분은
혼자 사시지 않는 분이었음 좋겠고
포악하고 아주 사나운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분이라면 매매가 더 낮춰드릴 생각도 있어요......
하루 빨리 이 집을 벗어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