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이랑 같이 글보고 조언얻어서 해결해볼려고해요
남편도 궁금해 하구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오타 양해부탁드려요
이번일로 조언삼아 제가 이상하면
저는 심리치료를받아볼까해요
저희둘이 얘기해봤자 서로 생각차이라생각하고 잘못이라고생각 안하니 크게변화가없을꺼같아서요
남이조언해주면 생각에변화가있을꺼같아요
글올릴때 제기준으로 치우쳐 적으면 본인욕이많을수도있다고해서 대화체로 쓸께요
저희는 동갑부부구요 지금 해외에살고있어요 시간이지날수록
싸우는날이많고 화해를해도 마음속에 안풀리는게있어서그런지 같은일로 싸우면 점점 더심하게싸우고 헤어지자는말도나와서요
헤어지기는싫으니 변화를줘서
최대한 덜싸우고 성숙하게 대화로풀어나가고싶어요
본론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얼마전 남편이 사촌형이랑 놀이기구를 탔어요
공중 회전 그네인대 저는 안타고 밑에서 구경하면서 사진을찍었죠
남편이동영상을 찍기로하고 그네를 탔는데
무서워서 몇초찍다가 말았다고 하더라구요
밑에서봐도 속도가장난아닌데다 높이 올라가있으니 더무섭겠더라구요
무튼 이번주말에 8살딸이랑 그네를 타러간다에서 시작되었어요
딸이름은 민지라고 할께요
대화체로 쓸께요
남편ㅡ 민지랑 그네타러가야겠다~ㅎ
나ㅡ 에이 민지가 그걸어떻게타~ㅋㅋ
남편ㅡ 왜못타 탈수있지~
나ㅡ 어른도 무서운걸 애가어떻게타ㅋㅋ
남편ㅡ민지한테 타자고해서 민지가탄다고하면 타는거지~
나ㅡ민지가 어짜피 안탄다고할껄 무서워서
어린이놀이기구도 무서워서 겨우타는데
탔다가 트라우마생기겠다ㅋㅋ거기애들타는거본적없는거같은대
남편ㅡ민지한테 물어보고 탄다하면 타는거지
나ㅡ민지가 뭣모르고 탄다해도 괜히타서
도중에울거나 내려달라하면 내릴수도없구
안전해보이지도않던대 안전벨트도그렇고
높이가너무높아서 안타는게좋을꺼같은대
애한테는 무서울껄 탔을때무섭다며
남편ㅡ 같이타는데 안전하지 떨어지기야하겠나 내랑같이타는데
나ㅡ민지가탄다고해도 나는 안태우고싶다
트라우마생길꺼같고 키제한도 있을꺼같은대 그런거는 ..
남편ㅡ뭘 혼자서 이상한생각하고있노
(조용히 혼잣말로)
나ㅡ 뭐라고?
여기까지가 대화의 끝이였구요
옆에 아는지인분이
아유 그냥 회전목마같은거나타~~
애그거탔다가 트라우마생기겠다~!
저는 대화를 안이어가고 카톡으로 말을했어요
왜냐면 남편이 남앞에서 싸우는걸 안좋아하기때문에 여기서 더말했다가는
말이서로안좋게 나올꺼같아서
참고 카톡으로 말한거고 안참고 있는자리에서
대화를이어갔다면 남앞에서 싸우는모습보였다고 그말 무조건 나오기에
그말듣기싫었거든요 너무스트레스받아서
카톡 대화내용 첨부할께요
다른얘기로도싸워서 주제에맞는 내용만올려요
사소한 싸움으로 감정싸움이되서 큰싸움으로 번지잖아요
이번일은 저희한테 일어난일중 사소한일이였고
저는 저번부터 이런대화가 너무싫어서 여러번얘기를 했는데
남편도 같은마음이구요 남편도 그렇고 저도그렇고
서로 대화가안된다고 생각을해요
제가 남편이 하는말을 이해를 못하고 대화가안통한대요
본인도 남이랑 대화하면서 이런걸 느끼지못했는데
저랑만 대화하면 대화가안통한다고 하니 저도같은마음이고
근데 저는 남편의생각문제라고생각하고있고
남편또한 서로 각자 본인이문제가없다고생각하니
각자의주장으로만 얘기가 되는거같아요
제가 이번일은 벼루다가 꼭 글을적어보겠다고 마음먹은거라
말로 대화한건 한글자틀릴순있어도 내용은그대로고
제가있는그대로 적는거에요
저렇게 카톡을 한뒤 더심하게 싸웠고 지금은 글올려보고 조언 받을려구요 저도 카톡하면서 말이쁘게안한건 알고있고 날이서있는것도 알고있구요 남편한테 말좋게안했다고도 말했어요
결론은 남편이 기분나쁜건 그냥 하는말인대
진지하게받아들여서 기분이안좋다구요
저는 한두번이야 그냥하는말이지 나중에는진지했다
남편은 그냥 다른거타자고 말하면 되는거를
왜이렇게받아치냐
이과정속에 서로 생각이 꼬였다생각하구요
제생각은 난충분히 부가설명을하면서 안탔으면좋겠다고
말을했는데 설명만길어지니깐 끝에는 안탔으면좋겠다고 대놓고말했구요
남편은 내가 억지로 싫다는애데리고 타는것도 아니고
일불러같이타면서 떨어뜨리기야하겠냐 왜
억지로 안탄다는애를 키제한얘기까지하면서 억지로 타게만드는
이상한사람만드느냐
초등학생한테는 빙글빙글돌아서 잼있을수도있고
무튼 탄다하면 태운다고
저는 당신을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간적도없을뿐더러
그런생각조차안했고 같이타겠다는 취지는좋은대
8살딸아이한테는 맞지않는 놀이기구같아 했던말인대
저 몇분안되는 대화로 제가 억지로 탈수도없는 놀이기구를
타게만드는이상한사람으로생각한건지
이글을적는건 남편이 제가자기를 이상하게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정작 억울한건 본인이래요 너는니성격다안받아줘서억울한거고 (카톡내용)저런말을 내뱉으니 저는 억울하고
어딜봐서 그게 그런뜻이냐 그렇게생각한다면
니사고방식이 이상한거다 제뜻은 그래요
첨부할수있는 사진이 제한되어있어서 간추렸어요
꼭조언부탁드려요 저희에게는 이번계기로 상담까지 고려하고있으니깐요
글올리기전 남편한테 미리보여주고 남편에게 적을말
없냐고 물으니 그냥 올려라네요
저는 대화가안된게아니고 하지도않은말을
그렇게생각하고
왜그렇게 생각이 꼬였는걸 인정을 못하는지
답답한거에요 제가이상하다는말을 들으니
더억울하구요
화해를 해도 이렇게 서로 단정지은상태에서
싸우고싶지않아서 하는 화해를 여러번하다보니
이번참에 쓴소리든뭐든 끝맺음을짓고싶네요
‐----‐-----------후기?-------------------------
일단 주말동안 놀이동산에가기로 해서 일요일 저녁에
링크 보내주었구요 거기에대한 답변은 나중에 저녁에 논하기로 했어요
저는 틈틈이 댓글 보았구요 제가 글 올린의도는 카톡으로는 화가나서 말이저렇지만 글올릴때는 화해를한후에 올린거에요 이미글올리면서 누구의입장으로 올리면 한쪽으로 치우쳐져 보는사람입장에서 잘못판단이될까봐 댓글을봐도 인정할수없다 이렇게되버리면 올린게 헛수고가 되잖아요 그뒤로 일단락 화해 한후에 더이상 반복되는 싸움이 싫어서 결과와상관없이 저는 심리치료 부부치료 받을생각이였어요 제가 일일이다말씀못드리는부분에서는 저는남편이 과거에 잘못한일을 용서는 했지만 마음속에 남아있었던거같구
선택은제몫인대 탓을하고싶었고 사랑하지만 너무나미운 ....표현하기가힘드네요 너무좋고 사랑하는데 또 문득문득 왜그렇게까지 나를힘들게해서 상처를줬을까
하면서 혼란스러웠어요 저는불면증 3년째고 우울증약포함 스트레스를 너무받고있는 내자신이 남편탓이라고생각하고 고쳐볼려고는 안했네요
그냥 남편이 변화고 저한테 다맞춰줬으면좋겠다고생각했어요 1년동안은 단한번의 싸움도 없었거든요
남편의행동이 무의식중으로 계속 철이없다생각했던거같아요 댓글처럼 가르칠려고들고
그과정속에서 남편역시 사람인지라 자존심깎이고
무시받는기분도들었을꺼구 존중받지못한다고 생각 했을꺼에요 카톡으로 쉴새없이따지고 한부분 다알고있고 지치죠 그부분은 이미 인지하고있었던부분인대 제가 컨트롤을 잘못해요
그래서 상담받아서 마인드컨트롤하는 방법도 배우고 따지는말투를 고쳐볼려고해요
토요일 저녁 한창 실시간베스트로 올라왔을때 저는 남편에게 진지하게 여태 자존심때문에 제대로사과못했던일 자존심 다내려놓고 사과하고 나니
마음이편하더라구요 미워하는감정을 진심으로 내려놓으니 그리고 남편입장에서 생각해보았을때 눈물이나더라구요 남편도 얼마나답답했을까요
싸움의과정이야 각자 잘못할때가있지만 그이후에 일을더크게벌리는건 저였어요 반복되는 싸움에
반복되는 사과에 달라지는게없어서 싸울때마다
더크게화내고 사과를해도 받고싶지도않고 또싸울께뻔하다생각해서 잘못한것도모르면서 사과하니
똑같은일로 싸운다생각해서 사과를받아도 기분이안좋고 남편은 그만싸우고싶어서 피할려고하고
저는 인정을하라며 니가잘못한부분은 고치라며
나만노력해서될일이 아니라고 악을쓰다못해 미친년처럼 군적도많아요 제정신이 아니였죠 죽고싶었으니깐요 잘못한부분을 인식시켜주고싶었는데 제가말하는건 남편에게는
잔소리일뿐이고 남편은 말로는 알겠어 미안해하는데
진심이안느껴져 제3자의 말이라면 달라질수있을까
해도 남에게싸운거알리는것도 남편은싫어하는타입이라
말도못하겠고 싸운얘기 하고다니면 자기얼굴에 침뱉는거잖아요 또 여자들끼리얘기하면 편든다생각할까봐 쪽팔림을 무릎쓰고 익명이니깐....
지금까지는 저혼자만의 생각이구요
저는 남편을 사랑해요 남편이 진심으로 절사랑하는줄도 알고는있어요 그래서 이렇게싸우는것만빼면 더완벽할것만같은 ...평상시는 잉꼬처럼 알콩달콩하거든요 싸울때빼고는...
나중에 저녁에 남편과 상의해볼꺼에요
댓글들을보고 어떻게생각하는지
저는 저를비판하는글 어느정도 예상했던일이라
이미알고있었기에 짜증나는사람이죠 저도
말빙빙돌려서 고칠려구요
남편은 댓글을보고 어떤마음이였는지 궁금하네요
모바일이라 글이한번삭제되고
뒤죽박죽인대 급하게쓴점 양해부탁드려요
ㅠ제가읽어봐도 생각정리가복잡해서 이말저말 생각나는데로 썼네요
그리고 제가 남편의견에 반대할때가 많아요
일불러 반대하는건아니구 제가생각했을때
아닌거같아서 반대한건대 상대방이기분안나쁘게 해결하는방법을 배워야할것 같아요
이번 그네문제는 반대하는마음이변한게아니구
말을다음부터는 더잘해야겠다는 생각이구
남편이 쇼핑할때 사고싶은물건이 꼭필요한건 아니지만
사고싶어서 사자했을때 제가말렸거든요
그런부분은 저는 물건살때 남편이 안말렸어요
그부분도 남편은속상해했고 저도동감 해요
앞으로는 꼭 필요한물건이아니여도 갖고싶어서 그냥 사고싶어서 너무비싼물건이아니라면 반대안하고
사게할꺼에요 이번에 저는 꼭필요하지않는
일러스트책이랑 색연필 저는사고싶은거사고
남편은 본인것도아니였고 식탁에 깔고먹는
실리콘? 사서 써보자했는데 쓸일없다며
씻는것도일이라고 안쓴다고 컷트쳤네요ㅠ 쇼핑할맛떨어지게 이것도 남편이상처가되서 사고싶은거 하나맘대로못산다고 하니깐 맘이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