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정도 만났는데 만나는 동안 싸운 원인보단 과정이 문제였던 커플이였습니다
서로를 이해 못하고 늘 비슷한 패턴으로 다퉜죠
대화가 이렇게 안통할수 있나 하는 생각을 태어나서 첨 해봤네요
만나는 동안 많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참 상처도 많이 받았고
그건 남자친구도 마찬가지였겠죠
서로를 아직 사랑하는 마음은 남아있지만 이젠 서로가
앞으로도 이런 식일거라면 헤어지는게 맞다는 결론이 나온 것 같아요
직접적으로 헤어지자 그래 잘지내 이런 대화가 오간건 아니에요
완전 이별의 직전이라고나 할까요
일주일정도 냉전의 시간중인데 낮엔 괜찮았다가 밤만 되면 사진보며 울고
우리가 왜 이렇게 되버렸는지 참 슬프고 씁쓸하고
아직 헤어진 후의 제가 자신이 없어요
그렇다고 더 만나기도 이젠 겁이 나요
진짜 미친사람처럼 감정이 아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데
저처럼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들 무슨 생각하며 지내셨나요?
집에 가만히 있자니 괜히 더 센치해지는 기분이라 밖에 나가서 혼자 영화도 보고
카페가서 공부도 하고 지내는 중인데 어떻게 해야 마음이 잡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