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달려서 깜짝놀랬어요
우선 뭐 친구가 무신경한걸수도 있고
제가 소심한걸수도 있겠네요.
임신한친구라 아기옷이며 임산부선물이며
종종 보냈거든요. 아깝거나하진 않아요
정신없을수도 있고, 딱 저희사이가 그만큼일수도 있죠. 덤덤히 받아들이기로 했네요.
밥을 안먹고온건 베댓분 말씀처럼
축의금 시세(?)가 달라졌다고 생각해서였어요.
그냥 괜한 고민한거죠ㅋ
바쁜시간에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퍼가진 말아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우선 모바일이라 띄어쓰기가 조금 어려울수도있는점
양해부탁드려요.
전 몇년전 결혼했구요.
친구가 이번에 결혼했어요.
저는 제 결혼식하기전에 와달라며 밥도 사고,
결혼식 끝난 당일날도
오늘 와주어 고맙다며 카톡으로나마 인사하고,
여행다녀와선 그곳특산품을 선물로 주고
다시한번 고맙다 인사했어요.
친구는 제 결혼식에 남친과 같이왔고,
제 부탁으로 부케 받아줬었고
10만원 냈더라구요. 식사잘하구 갔구요.
그땐 별생각없었어요.
나도 받은만큼 갚으면된단 생각이었거든요.
그게 재작년입니다.
이번 친구결혼식때 저도 남편과 같이갔지만
식장에 달리 아는사람들도 없고
축의금 똑같이 내는데 괜히 민망해서(?)
식권도 안받고 축의금 똑같이 10만원 내고
결혼식 다보고
사진까지 찍고 갔어요.
그리고 청첩장도 어쩌다보니 둘다
지역이 다르게되어(원래 본가가 서로멀음)
제가 친구동네까지 가서 5분얼굴보고 받았구요
근데 그날이후 친구가 뭐 별다른 연락이없네요.
sns에는 소식 올리는데
빈말이라도 고맙단 얘기가없어요.
첨엔 바빠서그런가 싶다가도
축의금이 적어서 그랬나?싶고..
밥도 안먹고 똑같이 축의금 내고왔지만,
그래도 제가 더냈었어야했나요?
제 결혼식 이후로 종종 만났을때
만남때 몇번 제가 밥사기도 했고
이외에도 조금씩은 제가 더냈었어요.
서운한맘 가지는 제가 이상한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