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
끝이 좋았던 관계는 쉽게 잊히지만
끝이 안 좋았던 인연이 자꾸만 생각나는 건
아마도 그 끝을 기억하라는 의미일 거야.
그러니 자꾸 생각난다고 마음 흔들리면 안 돼.
다시 반복하지 말라고 생각들이 떠오르는 거니까
그 끝을 기억하고 정신 차리기만 하면 돼.
'무너지지만 말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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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시간도 많이 지났것만
왜이렇게 니가 생각날까
왜이렇게 니가 보고싶고
왜이렇게 니가 그리운걸까
왜이렇게 아픈걸까?
그런 거였어
나 역시 끝이 안좋은 이별이었기에
같은 연애를 하지 말라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고
나에게 채찍질을 하고 있는 중이구나
정신 차리라고
그래서 아픈 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