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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큰 생각을 안하고 사는 사람 있나요?

kdi2234 |2019.10.11 02:48
조회 24,591 |추천 57
회사든 어느 모임이든
사람관계가 생기면 처음에는 다들 좋은 얘기 하고 가까워지다가
시간이 지나면 성격차인지 기싸움인지 항상 반목이 생기잖아요?
겉으로 대놓고 싸우지는 않지만 은근히 신경전 벌이거나1:1로 모욕하고는 다같이 모일 자리 있으면 친근하게 해서 화내는 사람만 바보로 만든다거나이간질시켜 남을 교묘하게 이용한다거나
그런 머리가 잘돌아가는 사람들이 교활하고 특이한줄 알았는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주변 모두가 그런 정치능력이 나보다 뛰어난 걸 느껴요.

먼저 시비를 걸거나 싸움에 바로 대응하는 성격이 아니라 처음부터 남들의 화를 사는 경우는 없는데 기가 약해보이니 무례한 사람이 잘 꼬이고, 이런 사람들 특징이 또 사람들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는 저한테 친절하게 대하죠.
대놓고 눈가리고 아웅할 때도, 내가 그걸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멍청하게 보여서 그러는 건지.

부당한 일을 당하면 조목조목 반박할 순발력이 없고 그냥 정색하고 쳐다보거나 '그건 아니지.'하고 짧게 일갈하고 말아요. 더이상 말이 길어지면 감정이 북받쳐서 안하는니만 못하게 되거든요.

발이 넓거나 내 편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그러니 효과가 없네요.

당하지 말자 신경을 쓰면 쓸수록 내 마음만 힘들어져요.
수줍음 많고 야무지지 못한 사람이 인간관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추천수57
반대수4
베플Krishuna|2019.10.11 14:14
수줍음 많고 야무지지 못한 사람이라는 자신에 대한 규정을 버릴 것. 인간은 자각과 연습을 통해 여러가지 캐릭터로 변화할 수 있는 존재. 고정된 성격은 존재하지 않는다. (경향은 존재하나, 고정되어 있지 않다.) 외향성은 반복 학습을 통해 계발되며, 야무지고 발빠른 대처 또한 반복 학습을 통해 계발된다. 인간은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존재다.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믿으면 그렇게 하지 못하는데, 그것은 믿음이 현실을 만드는 강력한 힘이기 때문. 즉,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으면 그렇게 된다. 자신의 성격 패턴을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이건 아주 흥미로운 일. 인간관계에서의 순발력, 외향성은 상상 이상으로 키울 수 있다. 상상 이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잘 모르고 산다.
베플하늘과달|2019.10.11 13:51
어디든지 이상한사람 있고 그 사람을보는 눈을 기르는게 사회생활 같습니다 절때 섣불리 어느편붙지마시고 중립에 있으시다 꼭 한분쯤은 좋은분있을것이니 그분이랑 친하게지내시길. 중립유지하는거 잊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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