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아빠생일이라 부모님모시고 식사를하기로했어요. 시동생이 원래 말투가 싸가지없는건 알고있었는데 저희부모님한테까지 그럴줄은몰랐네요.
남편은 미안하다고하니 따질사람이없어서 앞으로 시동생과의 관계를어떻게해야하는지 조언좀부탁드려요.
시동생이 쭈꾸미집을하거든요. 저희아빠도 쭈꾸미좋아하셔서 퇴근후 남편과 둘이 엄마 아빠모시고 시동생가게로갔거든요. 매출올려줄려고한것도있구요.
시동생이 반갑게맞아줬고 그때까지만해도 분위기좋았어요. 아빠랑 남편이랑 소주한잔씩들하고있는데
저희가 쭈꾸미를 좀 천천히먹으려고 먹는속도가느렸는데 시동생이 남기는걸로 생각했나봐요.
그러고 들어와서 하는말이 아 이거 귀한거 남기면어떡하냐고 빨리빨리먹으라더군요.
여기까지는 이해할수있어요. 근데 저희아빠보고 "사돈어른 빨리빨리드쇼" 이러는거에요.. 정확히 저렇게 말했네요.
저희아빠는 고맙다고 좀 술한잔씩하면서 먹겠다고했지만 시동생이 빨리빨리드시고 남기지마쇼 이러고 나가는거에요.
정말 부모님한테 너무죄송했어요. 신경쓰지말라고하시는데 남편도 미안하다고하고
저도 원래 시동생말투 알고는있었지만 따질사람도없고 딱 시아버지 말투가 저러세요.
사람기분나쁘게하는말투 남편은싫어서 안그러는데
이런일로 시동생안본다고하면 이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