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 몰래 현질을 천만원이나 했어요.
라라
|2019.10.11 17:14
조회 12,110 |추천 33
제목 그대로, 남편이 저 몰래 현질을 천만원이나 했습니다.
한달에 100만원 많으면 400만원까지 ..
처음 알게되었을때는 '그럴수도 있지' 하는 마음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물론 더이상 아니 , 하게되도
20만원 이하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약속했는데도 남편은 저 몰래 계속
현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있고 괜히 싸우기
싫어서 4달을 모른척 하고 지나갔습니다.
저희집 , 돈이 많은것도 아닙니다.
생활비도 없어서 맨날 카드론, 현금서비스 하고 대출받고..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할 판국에 뒤에서 맘 편히
100만원씩 긁고 있다뇨..
배신감과 불신에 쌓인 제 마음을 달랠 기회는 없었습니다.
남편은 오히려 , 더 하고싶은거 참고 참아서 이정도 한거라고. 큰 소리 칩니다. 왜 하면 안되냐고 합니다.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알아요. 알기때문에 몇달 눈 감은거고 나 나름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2명이나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아직도
남편이 너무 좋은데 .. 일단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별거중인 상태입니다.
그냥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하고싶은데
그러면 안되는거겠죠..?
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베플ㅇㅇ|2019.10.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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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돈을 현질이 아니라 도박에 꼴아 넣었다고 봐요. 참을 수 있음? 술에 처넣었다봐요. 참을 수 있음???? 말이 현질이지 휴대폰 속 데이터 쪼가리, 회사가 그만두면 휴지조각이에요. 세상에 스트레스 해소한다고 돈을 그렇게 쓰는 인간이 어디있습니까? 그거 그냥 중독자에요. 도박 중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