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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빠 의대 자퇴때문에 우리집 뒤집어짐;;

ㅇㅇ |2019.10.11 19:15
조회 276,396 |추천 838
하 진짜 우리집 개심각... 나는 고3인데

우리 오빠는 의대 재수+재수=삼수해서 들어가서 나이는 23인데 아직 2학년이거든?

올해부터 좀 오빠 행적이 이상하더니 최근 이주 전부터는 지금 의대 자퇴하는거 가족들 허락 안해주고 평생 이걸로 나무랄거면 진짜 죽고 싶다고 너무 힘들다고 이렇게 하면서까지 살고 싶지 않다고... 적성도 맞는지 모르겠다면서...

암튼 어제 오늘 학교도 안가고 집 와서 진짜 울면서 하소연하는데...

진짜 이러다가 결국 자퇴하게 생김...

난 아직 오빠랑 이야기는 안해봤고 내 방에서 공부하다가 엄빠랑 오빠 이야기하는거 대충 들어보니까 그냥 보건소 공무원, 행정 공무원, 교사하고 싶다고 살아보니까 이게 적성에 더 맞는거 같다고 진지하게 말하는데

지금 집안 분위기 진짜 개망함.....


나도 공부도 안잡히고 하ㅋㅋㅋㅋ

내가 교대 이번에 지원했는데 진짜 만약 오빠도 교사한다고 교대오면.. 내가 오빠보다 선배될 수도 있을거 같음 ㅅㅂ... 이게 뭐야...

진짜 어떡하냐 엄마 울고불고 난리임..
아빠는 화나서 집 나가서 자주 가시는 공원에 담배피러 가신거 같고..
오빠는 자기 방에서 문 잠그고 뭐하는지 모르고...

나 공부 ㅈ도 안잡혀 ㅅㅂ 최저 있다고....
추천수838
반대수81
베플ㅇㅇ|2019.10.12 00:50
여기 10대 판이라 그런가 반응 개웃기다ㅋㅋㅋㅋㅋ 너네 의대 등록금이랑 재수 삼수 비용은 알고 말하는거야? 쓰니 오빠 자기가 원해서 의대가려고 공부한거 같은데.. 고등 3년 비용╋삼수 비용╋의대 2년 비용 총 합치면 1억 5천은 족히되겠다 ㅅㅂ... 애들아 1억 5천이면 지방에 아파트 사..... 여기서 조금 더 보태서 대출 받으면 경기도권 핵심권은 아니어도 아파트도 살 수 있는 가격인데 부모님이 너네들한테 1.5억쓰면서 너가 하고 싶은 꿈 밀어줬는데 이제와서 힘들다 ㅇㅈㄹ하면 부모도 화나지.. 니들 생각만 하지말고 1.5억이 적은 돈도 아니고
베플ㅇㅇ|2019.10.11 19:20
나 의대생인데.. 의대는 휴학도 애매한게 휴학하는 순산 후배들이 먼저 올라가서 후배들한테 굽신 거리며 배워야함.. ㄹㅇ 개 수치플이고 까임 당해도 할 말이 없음ㅜㅜ 그래서 나 포함해서 내 동기들도 학점은 상관 없으니 제발 유급만 면하자고 빌면서 공부하는 애들 많음
베플ㅇㅇ|2019.10.11 19:36
우리 솔직히 이거 추반해보자ㅇㅇ [상황]너가 자식 낳았는데 자식이 고딩 때 의대 간다고 하기도 했고 공부도 잘하길래 과외도 시킴. 근데 막상 삼수해서 의대 갔는데 갑자기 2년 다니더니 힘들다고 도저히 못다닌다고 자퇴한다고 함. 돈은 돈대로 오질나게 쓰고 그 동안 자식은 자퇴까지 하면 얻는 것도 없이 나이만 먹은거임ㅇㅇ 이 상황에서 너가 부모라면? 추)개빡침 ㅅㅂ 울화통 터질듯. 자식 돈도 아니고 거의 삼수까지 했으니 억단위로 돈 썼는데 이제 와서 뭐?? 자퇴?? 하 개빡침/////반)어쩔 수 없지.. 자식이 싫다는데 뭐.... 자기 인생이니까 존중해줘야지... 어쩌겠어? 그러다가 진짜 자식 죽는 꼴 보고 싶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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