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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용빵을 함께 계산한 빵집.. 누구 잘못?

ㅇㅇ |2019.10.13 21:08
조회 255,622 |추천 1,691
다른 지역 놀러갔다가 한 고구마빵집에 들렀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써요
고구마빵집은 첨 가봐서 뭐가 뭔지도 모르고 맛이있는지도 몰라서
가게 앞을 서성이자 가게 사장님이 나오셔서
들어오라며 호객행위를 하시더군요
그래서 안에가서 빵을 보는데
낱개로도 팔고 선물세트로도 팔더라구요
가격은 일반 빵집보다는 비싼 편이였어요
애기 주먹만한거 8개에 만원
어른 주먹만한건 개당 2천원이 넘어서
맛있나 좀 사갈까 싶어서 둘러보다가
사장님께
"시식용은 없나요? 먹어보고 구매하고픈데 시식용 좀 잘라주세요~~" 했어요
시식빵이 없다고 하셨으면 그냥 대충 사거나 아님 나가거나 했을거에요
아무말없이 하나를 잘라서 주시기에 남편과 나눠먹고
맛은 그럭저럭이였으나 시식 먹고 안사기도 뭣해서
시댁이랑 친정에 하나씩 드리려고 만원짜리 세트 두개를 구매했어요
그리고 집에 다와갈때쯤 확인해보니
한박스엔 8개가 들어있는데 한박스엔 7개가 들어있더라구요?
가게에 전화를 하니 사장님께서 너무나
당당하게
"아까 매장에서 하나 잘라드셨잖아요.
그러니 당연히 하나를 뺐죠"
라고 하네요? 제가 어이가 없어서 시식용빵 찾으니 주신거였지 않냐며 당연히 시식용인줄 알고 먹었다 하니
그제서야 자기네들은 시식용빵 없다고 차갑게 말하시네요
그깟 빵 하나 얼마 하지 않는거지만 괜히 괘씸하잖아요
만원 새트로 산거면 당연히 누구한테 선물 준다는 뜻인데
거기서 하나를 빼고 포장하다뇨...
그것도 고객에게 한번 묻지도 않고요.
시식용빵도 없다고 하셨으면 저희가 그냥 낱개를 하나 사먹어보고 결정했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아무말없이 잘라주셔놓고
이럼 어쩌나요?
그부분을 따지니 말 안해도 당연히 아셔야하는게 아니냐며
가게 보셨다시피 자기네들은 시식용빵을 두고 있지 않다며
딱 잘라 얘기하시는데
어차피 이미 집에온거고 말해봤자 환불이나 이런것도
어려울듯해서 전화를 그냥 끊었지만
생각할수록 열받아요
차라리 계산할때 "아까 먹은거는 따로 계산해드랴요?" 하고 한마디라도 하셨음 이렇게까지 ㅇ화 안나죠..
아무말 없이 빵 잘라주셔놓고, 아무말 없이 계산하고 쇼핑백에 담아주셔놓고... 참나...
당당하게 자기들은 잘못없고 전부 제 탓인것처럼 말하시니
제가 진짜 진상짓을 했나 싶네요 .. 어이상실
시식용 빵도 강요한게 아니구 그냥 웃으며 가볍게 말씀드린거에요
추천수1,691
반대수96
베플|2019.10.13 22:46
나는 빵집이 더 잘못한거같음. 그냥 시식용이 없다 하면 되는거지 저렇게 말도없이 잘라준건 일종의 강매아님? 쓴이가 그빵을 살지말지 어찌알고? 맘에 안들어서 그냥 나가면?
베플ㅇㅇ|2019.10.13 23:49
최소한 계산할때라도 알려줘야지.. 저 같아도 그럼 한 번 드셔보라고 준거라고 알거같음. 너무 당연한거라며 한개 빼고 준 가게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플ㅇㅇ|2019.10.13 23:23
시식이 없었으면 보통 말을 안하는데 말을 한 쓰니도 좀 그렇지만 그걸 말도 없이 한 빵집도 좀... 차라리 안된다 말을 하던가 아니면 구매해야지만 먹을 수 있다고 하지 않나 둘 다 좀 그럼
찬반ㅇㅇ|2019.10.14 05:35 전체보기
시식용빵이없는데도 애초판매하는 빵을 시식용으로달라하는진상하고 그빵을 말도없이 계산하는값에 포함한 주인도진상 미친짓이고 이건그냥 둘다 누가 더똥물인지인증해달란글인데 베댓들모다저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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