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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없는 잘생긴 남자

534895 |2019.10.13 23:59
조회 4,891 |추천 2
일단.. 24살입니다 키는 작구요 170정도저는 평범하게 살아왔습니다 술담배안하고 그냥 조용하게 친구들과 놀면놀고
초등학교시절 학급에서든 친구들 무리사이에서든제가 항상 주목받고 무리의 리더 였습니다 고백도 몇번 받았는데 이시절엔 여자에 관심없었고학원다니고 남는시간게임하고 그냥 학교 학원선생님한테 이쁨받는시절이었어요

중학교시절 진짜 이쁜친구들에게 고백도 몇번 받고 했는데이시절에도 여자한텐 관심이없어서 .. 친구들이랑 노는게더 재밌었구요

고등학교시절 1학년 이후론 그냥 인기가 없었던거같아요
그래도 중고딩때 고백몇번 받았었는데 전 그저 잘해준것 뿐이었는데 제가 꼬리치고다녔다고 무리에서 저를 매장시키는걸 몇번당하고나니까  이때부터 성격도 점점 소극적으로 변하고 그냥 남자애들이랑 지내는게 너무편해서 축구하고 학원다니고.. 끝났어요

대학교1학년 첫 환영회때 과선배 형들이나 누나들이 진짜잘생겼다하고그이후는 뭐 챙겨주거나 더반겨주거나 그런건 없더라구요

그렇게 군대입대했는데 군생활중 소개팅을 몇번 했는데 만나기전에 잘 연락하고 그랬는데만나고 난후 딱마음없는게 보여서 저도 그냥 연락안하고 놓아줬네요
덕분에 제 인생에 몇 없는 아는여자들을 모두 잃었어요 ㅋㅋ성격이 별로였는지 제 외모가별로였는지

군대에있을땐 모든 선임들이 잘생겼다고 해주고 챙겨주고 그랬어요선임이나 동기들이 왜 여자친구없냐고 너는 클럽같은데가면 쉽게 만나지않냐 이런소리도 많이 들었구요 
근데 제가 클럽을 가본적도없고 춤도못춰서.. 그리고 여자한테 말걸을 용기도업구요

그렇게 전역하고 복학했는데공과라 성비가10대1이에요 거의

첫 시간때 대학동기애가 반여자애가 너만 쳐다보던데 그런소리를해주더라구요동기애들이 여자는 어디서 어떻게 만나냐... 그런소리 하는데 저도 모르는데..
제가 살면서 느낀건알바하는중 손님이나 점장님한테 실수할때 웃으면서 죄송하다하면.. 제가 성실한 편이기도 해서 그냥 다들 잘 넘겨주시는편이에요 
그리고 진짜 살면서 여자친구 말고는 다 철벽치고.. 그래서 병적으로 집착이 심하기도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가다 학교친구나 알바같이하는 여자랑대화나눌때너정도면 잘생겼는데 왜 여자친구 안사귀냐 이런질문도 자주듣구요
그리고 주변사람들이 어지간하면 저한테 다 친절했어요물 같은건 셀프인데 몰라서 갖다달라하면 원래 셀프인데 갖다 주신다고하고
또 카페같은데서 공부하고있으면 새로오는사람들이랑 눈좀 자주마주치고뭔가 길지나다니다가 커플마주치면 남자가..여자를 가린다고해야되나.. 경계하는느낌이 팍들어서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 이런느낌도 자주받구요그리고 여자는 신호기다릴때 뭔가 제앞에서 저보라고 남자친구한테 더 안기고 애정표현 더하는느낌..?
그리고가끔 와인바나 음식점같은데 가면 서비스도 간간히 받는편인정도...?
아무튼 이정돈데연락오는 여자도 없고 지나가다 번호를 따인적도 없고 
근데 결국엔 이렇게 살아와도 고작 내남자친구로 하기엔 별로 안내켜 이느낌이들어요 그래서 자꾸 자존감은 낮아지고 키가 너무작아서 남자로안느껴지나 자꾸 탓하게되고
제가 눈이 너무 높은건지 아니면 제 생활주변에여자가 없기도하고 가끔가다 한번씩 자리가있어도 붙임성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제가 너무 자신을 난 이정도인데 왜 없지 과대평가하는지지금도 생활이 바쁜데 나이먹으면 더 시간이없을테고이때 연애안하면 진짜 언제 하나 싶기도하고
뭐가 문제일까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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