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하기전에 우리누난 85년생에 나랑 나이차이가 좀 있는데 그소설에 나오는 주인공과 세대는 비슷하다고 생각함 난 그 소설은 읽진 않았지만 흔히 페미들이 말하는 한남에대해 어떤 피해의식내용이 있을지 또 어떤 과장된 내용이 있을지 짐작은 가 우리누나가 내가 어렸을때 그렇게 나를 싫어했었거든..오늘 친누나랑 잠깐 만나서 술한잔 같이 먹었는데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아.. 어렸을땐 왜그렇게 너가 미웠는지 몰라... 이러면서 펑펑 울더라 무슨 일만 있으면 날 그렇게 깎아내리고 싫어했었어 그땐 참 이유를 몰랐는데 사춘기지나고 20대지나고 군대도 갔다오면서 어렸을땐 안보이던게 조금씩 보이더라 모든 남매집안이 그런건 아니지만 우리집같은 경우엔 은근히 아들쪽을 챙겨주는 그런게있었어 이게 정말 은근히 챙겨주는거라 나같은 경우에도 어렸을 땐 당연하다느꼈는데 누나입장에선 성별이 다르단 이유로 그런 관심이 달라진다는것에 대한 차별을 느낄때 그것도 어렸을때인데 얼마나 속상했겠어 나도 남자니까 체감은 크게 느낄 수 없는데 다른 남매있는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누나나 여동생쪽이 섭섭한 감정을 느꼈다는 썰들 몇번 들어본적 있을정도로 몇몇 남매집안들이 은근한 차별이 있긴 있잖아그래서 그런 애정들을 못받고 무시받다보니 그게 안좋은쪽으로 흘러가서 잘못된 페미로 넘어간게 아닌가란 생각이들어 페미를 옹호한다는 게 아니라 조커마냥 서서히 그렇게 변해가는 모습이 잘못됬지만 이해는간다는 거지 오늘 누나 나이생각(85년생)하다가 갑자기 그소설이 생각나서 적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