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마지막 선택지 입니다.
아직도 확신이 없어요.
주변에 백일 안된 아기 엄마부터 중학생 학부모까지 있는데
다들 하는 얘기가
아이가 주는 기쁨이 너무 크다 행복하다.
근데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은 해도 아이는 낳지 않겠다고.
아이 덕에 너무 행복했고 이런말은 미안하지만
그때문에 포기한 나 자신도 너무 크다 라고 합니다.
다행히 양가부모님은 너희 뜻대로 하라시고
(원하시지만 강요는 안하시는..)
남편은 주변 아빠들이 아이 보면 힘난다 너무 사랑 스럽다는데
그럴것같긴 하다.
근데 지금도 행복한데 굳이 왜.. 자신도 없고 꼭 필요하나 싶다고.
나중에 나이들어 아이 키우고싶음 형편 안좋아서 꿈 못 펴는 안타까운 아이들 후원해주자고 합니다.
전 이제 노산이고 곧 임신도 힘들어질텐데
저희 부부 유전자로 수정란 만들어서
대리모 출산해서 3살정도까지 전문적 육아전문가가 키워줬음 좋겠다 우스갯 소리로 합니다. (물론 불법인거 압니다^^; 농담이에요)
다들 어떠신가요
이쁜짓 하는 어린아이 부터 중고등학교 성인 자녀 두신 부모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