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년 전까지만해도 불안장애로 힘들었음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고 살기싫고 환청에 환각에 제정신이 아니었다..
약먹으면서 치료받았고 지금은 우울하지도 않고 평범하게 잘 살고있음
근데 설리 자살소식 들으니깐 순간 예전 기억과 감정이 살아나면서 숨이 잘 안쉬어지고 그랬다..
완치된 줄 알았는데ㅠ
공포감에 휩싸이면서 온몸의 신경이 예민해졌어
나중에 1년 전 같은 비슷한 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온몸이 벌벌 떨린다
지금 내가 자살하고싶은건 절대 아니고 미래의 내가 죽어버릴까봐 너무 공포스러워
옛날 내 행동과 같아지면서 죽어버리고 싶을까봐 두렵다
엄마한테 전화하면 걱정할까봐 말도 못하고
불안해서 판에 처음으로 글써봄..
내 스스로도 뭔말인지 모르겠어
온몸이 떨리면서 뇌도 떨리는 기분..
죄송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