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중견기업 무역파트에 입사한 19살 학생입니다.
일이 빡센걸 듣기했지만 어렸을때 힘든걸 경험해봐야
지..! 라는 생각, 연봉이나 조건 이 분야에서 알아주는
기업이라는 점에 입사소식을 듣고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4개월이 지난 지금 생각과 다르게 힘들어하는 저
를 보면 답답해서 죽을 것 같습니다.
일하는 방법이나 일머리가 없는 것 같아 너무 지치고 눈
물만 납니다.
1. 평소 정리정돈을 잘하는 성격이 아닌데 이게 일에서도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여러 선적건이 겹치다보니
일을 하다보면 다른 팀에서 이 거래처는 언제 출고할꺼
냐 혹은 이 제품 이만큼 나가는게 맞냐 전화가 옵니다.
그때마다 뭐가 뭔지 모르고 언제 선적할지 결정 못 하고
물어보고 진행하는 제가 너무 짜증납니다.
또 우리팀에서 확인이 불가한것은 다른 팀에 물어봐야
하는데 이젠 전화하기가 겁이 납니다.
2. 시간관리능력이 부족합니다.
아무래도 일을 처리하다가 막히는게 있음 처리하고 진행
을 해야하는데 물어보기가 무서워 괜히 다른 업무부터
진행을 합니다. 또 꼼꼼하지 못하니깐 확인을 계속하다
보니 업무 하나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마지막으로 인간관계가 너무 힘듭니다.
우선 회사 분들은 너무 잘해주십니다.
근데 제가 회사다니는게 너무 힘드니깐 우울해지고 조
용해집니다.
제가 생각해도 이해못하고 소심하고 적응못한다고 생각
하실것같아 막내의 역할을 못하는 것 같고 팀 분위기를
깨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다른분들은 나라 하나 하고 있는것도 잘하고 있는 거라
고 하는데 제가 계속 물어보는데 짜증도 나실것같고
너무 저를 과대평가한건지 답답하네요.
저도 제가 이런 문제점이 있는걸 알면서도 해결 방법을
모르는게 너무 싫고 우울에만 빠져있는게 답답합니다.
일에 빨리 적응하고싶어 책임감을 가지고 야근도 하고
일찍와서 해보고 하는데 이게 계속 반복되니.. 몸이 지치
네요
일하는 방법(?) 스타일과 효율있게 일 하고싶은데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