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홈)vs(원정) 서울SK
서울SK도 이틀 연전을 소화한다. 고양오리온과의 토요일 원정경기 이후 전자랜드를 만난다. 다행히 이동 거리는 길지 않다. 탄탄한 로스터가 단연 돋보인다. 평균 20점 넘게 넣고 있는 자밀 워니가 다시 컨디션을 찾았고 김민수, 최부경을 필두로 한 인사이드도 건재하다. 김선형, 변기훈, 최준용, 안영준으로 이어지는 토종선수들의 공격력도 전자랜드보다 미세하게나마 더 낫다. 전자랜드의 수비 매치업에 악몽을 안겨다 줄 수 있는 애런 헤인즈의 벤치 해결사 역할도 굳건하다.
상승세의 두 팀이 만났지만 전자랜드의 경우, SK와의 매치업은 상당히 부담스럽다. 그리고 전자랜드의 핵심 자원인 쇼터는 유도훈 감독과 토요일 경기에서 의견 마찰을 일으켰다. SK가 이 틈을 놓칠 리 없다. 효과적인 SK의 팀 디펜스가 힘을 발휘할 전망. 전자랜드의 패배가 유력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