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먹을 거 예상함
근데 난 가정환경이 애정결핍 생길 수 밖에 없는 환경임 말하자면 ㅈㄴ길고 괜히 집 얘기 꺼내면 기분 안 좋아지니까 생략함
고삼이고 살면서 연애 두 번 해봤는데 그때는 몰랐는데 시간 좀 지나고 생각해보니까 나 진짜 집착 엄청 하고 계속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고 싶어 했음
툭하면 장문으로 남자친구 괴롭히고.. 걘 걍 공부 열심히 하는 거 뿐인데
나랑 앞으로 사귈 애들한테 미리 미안함
그리고 관심 받고 싶어함
어장을 진짜 오지게 침
당하는 애들한테는 미안한데 예전에 어장이라는 단어를 몰랐을 때 걍 내가 무의식적으로 남사친들한테 막 흘렸음 날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 중에 한 애는 내가 걔한테 하는 행동만 봐서는 관심 있는 거 같은데 결정적인 순간에는 항상 피하니까 나보고 대놓고 너 어장치냐고 물어보더라 그때 그래서 어장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았음
진짜 어장 피크 찍었던 해에는 한 반에서 5명한테 고백받았음...ㅋㅋㅋ ㅅㅂ... 그래놓고 다른 애들한테는 관심 하나도 없고 싫은 척.. 나는 아무것도 안 한 척..
내가 속한 무리 안에서 내가 우월하게 관심받는 인간이 아니면 안됨 그렇지 않으면 짜증나고 관심 제일 많이 받는 애를 미워하고 있게 됨
예를 들어서 학교에서 발표 같은 거 할 때도 나 말고 다른 애가 발표할 때 반 애들 다 같이 웃는 순간 있잖아? 그럴 때 질투남 나만 혼자 안 웃고 있음ㅋㅋㅋㅋ ㅠㅠ 나도 이런 내가 싫음
도끼병도 오짐
걍 공주병 환자같음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