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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ㅇㅇ |2019.10.21 20:14
조회 8,159 |추천 38
하루가 저물어가는 순간까지
피곤으로 범벅된 하루 끝에는 너가 있다.

너없는 순간까지 난 너가 그립다.
슬픔을 그리워하는 나는 참 이상하다.

생동감이 넘치는 밤공기에 나만 혼자 멈춰있다.
어쩌면 나도 그런 세상에 속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그런 순간들이 있었다.
너로 인해 내가 빛날 수 있을 것 같았던,
그런 순간들이 있었다.

너는 나에게 그런 사람이었다.
너는 나에게 그런 순간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익명이라고 서로 착각하고 욕하시는데
추억하는 글에 이상한거 묻히지 마시고
딴 글에서 싸우길 바랍니다.
난 반말 안 했습니다.
추천수38
반대수5
베플ㅇㅇ|2019.10.21 23:27
글을 참 잘 쓰시네요.. 그리고 밑에 댓글들.. 아무리 봐도 이런 예쁜 글의 주인공이 될 자격 있는 사람들로 안보이는데 뭔 착각들인지??
베플뭐지|2019.10.21 21:16
아주 좋은 글에 댓글이 왜 이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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