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생활 초짜가 질문드립니다..제목 그대로 직장 내(혹은 외) 평판이 제 커리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고싶어요.. 지금은 2~3년차 정도인데, 지금은 업무에도 어느정도 적응하고해서... 뭐 중간 정도는 갑니다. 일반 사무직은 아니고, 바닥이 좀 좁은 전문직인데 이제는 전문 용어라던가, 저희회사 굴러가는 방식 등을 좀 잘알게됐어요. 근데 제가 신입사원때는 이렇지 않았거든요. 성격이 좀 고지식하고 소심해서 잘 물어보지도 못했어서, 업무를 익히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래서 초반엔 이런저런 실수도 많이하고 그랬어요. 지금은 제 사수랑도 좀 친해졌지만 초반엔 그렇지도 않았구요(절 별로 안좋아하셨어요ㅜ 좀 느릿하고 소심해서...) 또 중요한 그때 제가 회사 내부에서 다른부서와 같이 성과발표하는자리에서 피티를 하게됐거든요..?? 정말 아무것도 모를때라 시켜서 하긴 했는데.. 정말 망쳐버렸어요.. 근데 얼마전에.. 제가 신입사원일 때 지방으로 출장가계시던 분을 만나게됐어요.. 근데 제 옛날 이야기를 하시면서, 아직도 버티고 있네? 뭐 이런얘길하시더라구요..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진 않으셨지만.. 그때 모습을 기억하시는것 같았어요. 제가 성격이 좀 소심하고 다른사람이 저를 어떻게 볼지 생각을 많이하는 편이라.. 이런 사소한 말들에 상처를 정말 많이 받아요. 퇴근해있는 지금도 그 말이 생각이 나서, 묘하게 기분이 나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상처도 받고. 또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더라구요. 난그냥 그렇게 일도 못하고 소심한 신입사원으로 찍혔으면 어떡하나... 싶어서요.. 직장생활 고수님들, 또 인사권을 쥐고 있는 선배님들.선배님들이시라면 어떠실까요..? 사원때 실수도 많이하고 또 그 모습을 기억도 하시는데... 앞으로 만회하면 될까요..? 아니면 그냥 저는이제 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