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보기만 하고 글은 잘 안쓰는데 문득 밤에 친구관계로 우울해져서..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 싶어서 남들은 어떤가 하고 글을 쓰게 됐어요. 그냥 막 쓰는 거라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좀 틀리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밑에 부터는 편하게 반말로 쓸게요!!
난 현재 20대 초반 알바하면서 지내는 휴학생이야. 얼마 전 생일이었는데(주말이었음) 참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몇몇 친했다고 생각한 친구들에게 서운함? 섭섭함? 같은 걸 좀 많이 느낀 하루였던 것 같다.
친구들 중에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고, 같이 여행도 가고 자주 연락도 할만큼 나름 친하다는 친구도 있었고, 대학가서도 서로 이것저것 챙겨주고 할만큼 가깝다고 느낀 친구도 있었는데.. 이번 생일 날 친구들에게서 그 짧은 카톡 하나 없더라. 분명 생일이라고 맨 위에 떴을텐데.
평소 연락도 자주 했고, 모두 나보다 생일이 빠르기 때문에 난 나름 고민고민 해가면서 선물도 골라서 보내주고, 카톡도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내 생일 당일날 선물은 커녕 그 흔한 생일축하한다는 한마디도 없는 친구들에게 너무 속상해,,, 물론 내가 속이 좁은 걸수도 있겠지만 참 사람 마음이라는 게 어쩔 수 없나봐.
지금 다들 대학다니면서 시험기간이라 바쁘고 하니까 그런걸텐데 내가 너무 예민하고 속 좁에 생각하는 걸까? 아니면 애초에 나란 존재는 중요하지 않은 걸까. 밤되니 괜히 센치해졌나봐 엉엉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