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고민이 많아서 한번 적어봅니당..
3년동안 직장을 다니고있었는데 결혼1년만에 임신5주차인걸 얼마전에 알게되었어요
그래서그런지 입덧도 슬슬 시동걸고있고 조금씩 예민해지는 시기인거 같아요.
3년동안 직장 다니면서 무기계약직으로 주5일 연봉2200정도이고
이번에 정직전환시험도11월말에 있을 듯한데..
문제는 직장이 너무 고지식한환경이고 근무환경도 요즘시대만큼 따라가질못해요..
뭔가 10년정도는 뒤쳐져있다고해야되나..
행사도많고 직장내언어폭력도 조금있어요..
출근도 한시간일찍해서 청소다해놓고 퇴근도 회의있을때빼곤 한두시간 늦어요..
야근수당받아본적도없습니다.. 아예 안준다고 못박기도했구요..
1년차에는 월급130받으면서 시작했어요...
자존감이 엄청 낮아지는걸 알면서도
울고불고 3년을 버티고버텨서 다녔는데..
요새 다시 회의감이들면서 너무 힘드네요..
제것은 아무것도 없고 그냥 시다만 하는 느낌...
더군다나 임신한상태라그런지 스트레스를 더 받게되는거같고....
정직원이 된다고 한들 사람들도 바뀌지않을거고 행사,환경도 똑같을거같고요..
그만두면 육아휴직급여 못받는게 괜히 아깝고 신경쓰이더라고요..
나만 손해보는 그런느낌?,,
그래서 고민하게되네요..
신랑도 그만둬도된다하는데...
그만두는게 좋을까요?
저 처럼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들계실까요?
아니면.. 조언이라도 부탁드려요..
글이 두서없이 뒤죽박죽인점 죄송합니다 ㅠ